2003.03.29 09:45
안녕하세요. yuniya80 님, 한국노총입니다.

1. 회사측이 사실자체를 왜곡하고 허위사실을 만들어 내고 있는 만큼 사실관계를 어떻게 입증할 것이냐가 문제입니다.

2. 1) 지각이 잦다는 이유로 해고결정이 있었고 이를 인사권자로부터 통보받은 사실과, 2)지각도 한달에 한번 정도에 불과하며 그것은 실업급여의 수급이 제한된느 중대한 귀책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입증이죠..

3. 현재 이직사유의 정정에 관한 신청을 해두신 것으로 보이니, 이제라도 정황상의 증거를 확보해두세요. 필요하다면 담당자와의 대화을 녹음해둘 필요도 있습니다. 또한 귀하의 해고사실을 알고 있는 동료들의 진술서도 확보해두십시오.

4. 실업급여 불승인 결정에 이의가 있다면, 심사청구 및 재심사청구를 통하여 이의제기를 할 수 있습니다. 심사청구는 불승인 결정이 있은 후로부터 60일 이내에 제기해야 합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실업급여처분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심사청구,재심사청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노동OK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yuniya80 님께서 남기신 상담글입니다.
> 일일이 올라온 상담글을 보니 참으로 억울한 분들이 많아 같은 입장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
> 저는 2001년6월25일 아웃소싱으로 모대기업에 취직하여 2003년 2월25일 회사측의 권유에의해 퇴사하였습니다.
>
> 해고이유는 근태사항 입니다. 2001년 6월25일부터 2002년7월까지 일년간17번의지각을 하였습니다.
>
> 출근카드를찍기때문에 8시정각에들어와도 지각처리가되는거죠. 늦어도항상1분이나 2분이죠.
>
> 한달에3번의지각을한적이있고 그다음달급여에서 바로 급여가 깎이고 1년계약이끝나고 재계약하면서
>
> 일년간 17번지각으로 인해 감봉이 되어 재계약 하였습니다.
>
> 2003년1월쯤 제가 월차로 하루쉬고 몇일뒤 직원에게 제가 해고되었다는얘기를 들었습니다.
>
> 인사과 차장이 제가쉰날 아웃소싱여직원들을 불러 근태로 야단을 치던와중 제가보이지앉자본보기로 나를짤라야
>
> 정신들을 차린다며 사장에게 퇴사 시킬것을 결재에 올렸고 얼굴한번 보지 못한 사장은그렇게 결제를 내린것 입니다.
>
> 그리고 바로 저희과 팀장님께 나를 당장 내보내라고 하였습니다. 평소저는저희과 상사나 직원들과
>
> 돈독히 잘 지냈기 때문에 저에게 직접데고 말씀못하시고 저와 친한 다른 직원들에게 기분나뿌지앉게
>
> 말할 방법을 대신 말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얘기를 듣고확인해보니 그뒤 7개월동안 여섯번 지각을했더군요.
> 제가 팀장님께 가서 먼저 드릴 말씀있다 했더니 얘기들었냐고 중간에서 막아 주지못해 미안하다며 제가지각한
>
> 사실도모르고계시더군여 그만큼 눈에보이지도안을정도니까요.
>
> 한달에 한번꼴로 지각한거죠. 물론 제가 잘했다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다른정직원들이나 아웃소싱직원들
>
> 저보다 더 한사람들도 버젓히 회사잘 다닙니다. 그렇게퇴사를하고 아웃소싱회사에 말해 이유가
>
> 타당하다며 권고사직으로 처리하였습니다.
>
> 그런데얼마후 공단에서 제가 근무한 회사인사과 직원과에 전화를 해서 확인한 결과 공식적으로 나가라고한적
>
> 없고 한달에3~4번 지각을 했다고 하더군여. 2001년도에 한번 그런것을 아직도써 먹는거죠.
>
> 주의를 줬을 뿐이고 자의에의해나갔다고 했다더군여 그래서 개인사유로 판명이났습니다.
>
> 사장 결제 까지 받아놓고 팀장에게 통보까지 해 놓고 자의에의해나갔다니요.....
>
> 중간에 막주지못해 미안 하다고 까지 했는데요.
>
> 지금 아웃소싱회사에서는 정정할수 있도록 다시조치를 취해논상태구요. 그리고 저는 빠른 시일내에
>
> 취업을하고싶어 합니다. 요즘처럼 취업하기 힘든때에 내일당장 취업하란 법도없고 단지 자기네회사
>
> 이미지 때문에그런 거짓말을 해도되는겁니까? 그래서 그직원에게 전화해 당장따지고싶지만 정말답답하군요.
>
> 그리고 저랑 친한그회사 동생도 분사로 인해 회사에서 짤렸는데 실어급여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했더니
>
> 그거하면 안 좋은거 알지 않는냐며 거부했다더군여.
>
> 본인에 중대한 잘못에 의한 해고가 아닌 경우라고 봅니다 무단 결근한 번한적 없고요.
>
> 그럼 다른직원들도 남아날 사람없을 겁니다. 사회란 이렇게 냉정한것인지.....
>
> 부모님 걱정하실까바 내가 다니기 시러 그만 두었다고 했고 혼자 해결 할라니 힘듭니다.
>
> 저같은 경우 일주일뒤 다시 공단에서 심사청구 히라고하는데 상담소에서 보시기에 제가 정정이가능하겠죠?
>
> 제가 해고에 대해 그데로 받아 들인게 잘못인가요? 만일 상담소에서 보시기에도 제가 자격이 안된다면
>
> 그냥 포기 하겠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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