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의선 님, 한국노총입니다.
비흡연자에게 간접흡연으로부터의 탈출은 고통과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입니다. *^^*
귀하처럼 간접흡연으로 인해 편두통이나 편두염을 발생될 정도라면 그 상황이 심각하다 할 것인데요..
안타깝게도 사내흡연을 금지하는 법령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어서 근로복지공단, 노동부에 아무리 시정을 바라더라도 "자체적으로 해결하라."는 답변 밖에 들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한가지 방법은 "스스로 사내에서 흡연하지 않도록 하는 문화가 정착"입니다. 애연가들에게 백번 자제할 것을 요구해봤자, 빈축을 사고마는 분위기라면 문화의 변화라는 것이 가슴에 와닿는 해결방법은 아닐것이지만, 실제로 직장내 흡연이 흡연자뿐 아니라 주변 사람까지 신체에 과도한 부담을 안겨준다는 사실때문에 회사차원에서 사내 흡연을 금지하고 있는 곳도 다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한국통신은 사내에 설치된 담배자판기와 재떨이, 화장실 재떨이, 쓰레기통 등을 모두 철거하여 사내에서 흡연하는 것 자체를 금지시키고 있고, i사는 비흡연자들이 금연 교육, 금연 성공자 홍보를 하면서 금연 성공시 일정의 금연수당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금연에 실패할 경우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금연기금으로 납부해야 한다더군요.) 또 L사는 흡연직원을 대상으로 금연펀드를 만들어 펀드자금을 모아 장애인 보호시설에 기부하는 것을 제도화시켜 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회사의 주도하에 사내 금연운동이 실시되는 것이므로, 회사의 사내금연의지가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만, 비흡연자들이 사내흡연 금지에 대한 켐페인을 벌여 결국 회사의 관심을 끌어낸 사례도 있습니다.
<주40시간근로 쟁취!>를 위한 저희 한국노총의 투쟁에 지지를 부탁드리며, 즐거운 하루되시길....
김의선 님께서 남기신 상담글입니다.
> 저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 2002년 10월 1일에 입사하여 계속 근무 하고 있습니다.
> 여기 회사에 입사하여 놀랐던 점은 남자들이 사무실 내에서 담배를 피고 있다는 것입니다.
> 원래 저는 여러 차례 사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얘길 해봤자만 듣질 안더군요..
> 그러던중 저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심지어 구토와 현기증 증세를 보였습니다.
> 뿐만 아니라 지금은 편두통과 화농성편두염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 담배연기가 조금만 나도 머리가 부겁고 깨질듯이 머리가 가끔 아파서 괴롭습니다.
> 그래서 진단서를 첨부하여 말해도 직원들은 웃고 말더군여..
> 그래서 근로복지공단에 전화해서 말을 해봤자 회사내에서 해결할 문제라 하며
> 대답에 응하지 안았습니다.
> 해결 방안을 말습해 주세요..ㅠ.ㅠ
>
>
비흡연자에게 간접흡연으로부터의 탈출은 고통과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입니다. *^^*
귀하처럼 간접흡연으로 인해 편두통이나 편두염을 발생될 정도라면 그 상황이 심각하다 할 것인데요..
안타깝게도 사내흡연을 금지하는 법령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어서 근로복지공단, 노동부에 아무리 시정을 바라더라도 "자체적으로 해결하라."는 답변 밖에 들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한가지 방법은 "스스로 사내에서 흡연하지 않도록 하는 문화가 정착"입니다. 애연가들에게 백번 자제할 것을 요구해봤자, 빈축을 사고마는 분위기라면 문화의 변화라는 것이 가슴에 와닿는 해결방법은 아닐것이지만, 실제로 직장내 흡연이 흡연자뿐 아니라 주변 사람까지 신체에 과도한 부담을 안겨준다는 사실때문에 회사차원에서 사내 흡연을 금지하고 있는 곳도 다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한국통신은 사내에 설치된 담배자판기와 재떨이, 화장실 재떨이, 쓰레기통 등을 모두 철거하여 사내에서 흡연하는 것 자체를 금지시키고 있고, i사는 비흡연자들이 금연 교육, 금연 성공자 홍보를 하면서 금연 성공시 일정의 금연수당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금연에 실패할 경우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금연기금으로 납부해야 한다더군요.) 또 L사는 흡연직원을 대상으로 금연펀드를 만들어 펀드자금을 모아 장애인 보호시설에 기부하는 것을 제도화시켜 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회사의 주도하에 사내 금연운동이 실시되는 것이므로, 회사의 사내금연의지가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만, 비흡연자들이 사내흡연 금지에 대한 켐페인을 벌여 결국 회사의 관심을 끌어낸 사례도 있습니다.
<주40시간근로 쟁취!>를 위한 저희 한국노총의 투쟁에 지지를 부탁드리며, 즐거운 하루되시길....
김의선 님께서 남기신 상담글입니다.
> 저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 2002년 10월 1일에 입사하여 계속 근무 하고 있습니다.
> 여기 회사에 입사하여 놀랐던 점은 남자들이 사무실 내에서 담배를 피고 있다는 것입니다.
> 원래 저는 여러 차례 사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얘길 해봤자만 듣질 안더군요..
> 그러던중 저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심지어 구토와 현기증 증세를 보였습니다.
> 뿐만 아니라 지금은 편두통과 화농성편두염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 담배연기가 조금만 나도 머리가 부겁고 깨질듯이 머리가 가끔 아파서 괴롭습니다.
> 그래서 진단서를 첨부하여 말해도 직원들은 웃고 말더군여..
> 그래서 근로복지공단에 전화해서 말을 해봤자 회사내에서 해결할 문제라 하며
> 대답에 응하지 안았습니다.
> 해결 방안을 말습해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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