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27 17:07
안녕하세요.
얼마전 제가 이직을 하였는데요
현재는 새로운 직장에 다닌지 십일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전직장은 제 동료와 둘이 들어간지 한달이 되어서 나오게되었습니다.
사실 그곳에 다니는동안 약간의 문제(연봉관련하여)가 있어서 회사에 정이 떨어져있던상태였습니다.
그럴때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서 저와 제 동료가 같이 퇴직을 하였습니다.
사표를 내기전에 미리 부장에게 말을 하였습니다.(퇴사하겠다구)
그랬더니 그분이 만류를하며(사실저희둘이 들어가서 신규 프로젝트를 하기로했었습니다.물론 저희가
거기 있을때 저희때문에 생긴 비용은 저희 컴퓨터 사준것과 월급 한달치 준것밖에 없습니다)상소리 나오기 이전
까지 갔었습니다.그리고는 다음날 다시 얘기하자구 하더군요
그때도 잔소리 듣는데 거의 세시간을 보냈습니다.
거의 협박조의 얘기두 있었구요
그래서 다시 가봐야 욕이나 먹겠다 싶어서 다음에 다시 얘기하자는것을 뒤로하고 다음날부터는 출근을 하지 않았고 그런지가 삼주가 되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선 퇴사처리하는데 와야 하니 오라고 해서 오늘 갔었습니다.
그래서 막상 가보니 그사람하는말이 저희가 거기서 받은 한달치 월급을 도루 내놓지 않으면 퇴사처리를 안해주겠다고 하네요. 저는 지금 지난주부터 지금 회사로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물어보고 싶은것은요

1.그곳에서 퇴사처리를 안해주면 이곳에서 입사처리가 안되는지요?
2.무단결근으로하고 계속 이전회사에서 월급을 넣고 그런다면 제가 다른회사에는 다닐수가 없는것인지요?
  (이중취업이 되는것이 아닌가 해서요)
3.월급을 그쪽에서 안 넣는다면 얼마후에 그곳과의 근로계약이 만료되는지요?
4.혹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든지 할수도 있나요?(회사쪽에서)
  이런것들과 관련한 사례들과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것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5.보니깐 퇴사전에 받은 한달치 월급은 퇴직하기 한달이전에 얘기하지않고 퇴직하면 도루 회사측에 내야
  할수도 있다고 하던데,,그런가요?

사실 까짓거 돈도루 줘버리고 싶은데,,이사람들 하는게 너무 하는군요. 오늘은 가서 거의 상소리까지 들었습니다.애휴.. 어찌해야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헤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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