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금융기관에 종사하며 최근 5개월전에 부채과다로 인하여 사내 감사의 지적을 받아 인사부소속으로 별다른 업무를 받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영업점에서 사고성을 우려하여 부채가 정리될 때까지라는 명목하에 한직으로 발령을 받았다고 말하면 쉽겠군요.5개월넘게 개인적으로 알아보았지만 많은 부채를 금방 정리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고 판단하여 10월31일자로 퇴사하려고 합니다. 회사에서 퇴직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별다른 업무없이 더 이상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 퇴직하라는 것보다 더 힘들게만 느껴지네요.또,개인적으로도 조금은 시간을 갖고 다른 일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실업급여 수급자의 조건을 계속 읽어보긴 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조금 애매한 것같아 질문드립니다. 답변 속히 주실줄 믿고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요.(참고로 재직은 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