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09 11:26
기존의 상담내용은 읽어봐는데 제경우가 좀 특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와는 다른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의 소개로 2002년4월말쯤에 입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처음 입사하기 전에 사장님과 면접을 볼때 회사에서 계획중인 프로젝트가 있고 거기에 제가 필요하다고 하여 다른곳에 근무하다가 그곳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머이고  그회사는 통신공사쪽으로 하는 회사인데 거기 연구실이 있어서 연구실에서 추진하려는 거라고 했습니다.
근데 7월중순쯤에 그 선배에게 전해 들은 애기인데 회사 사장님이 제가 어디 잠시 다른곳에 가서 잠시 근무하다 올수 없겠는냐는 말을 저에게 전해 주었으면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제 생각으로는 그게 실현 불가능하고 판단하여서 그렇다면 다른곳으로 옮길테니 다른 직장을 구하는 동안 회사에 출근을 하겠으니 회사측에서 제 편의를 봐주었으면 하다고 전해달라고 했고 선배 또한 그렇게 사장님에게 전달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저희 월급날이었는데 저만 7월분 월급이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부서장에게 문의를 하니 제가 6월말로 사직을 하였고 그 이후로는 집에 있기 뭐하니까 회사에 나온다고 저를 소개해준 선배가 그랬고 그래서 사장님께 그렇게 보고를 했고 그렇게 처리되었기 때문에 월급을 지급하지 않다는 애기를 하는 겁니다.
그래 그 선배에게 다시 알아보니 본인은 그런식으로 애기를 한적도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선배와 제가 옮기는 문제에 대해서 애기할때 6월이라는 말도 없어고 선배 또한 그러한 사실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실을 그선배와 같이 사장님에게 애기를 하고 어떻게 본인도 모르게 사직처리가 될수 있는지 문의를 하였지만 사장님 본인은 저희 부서장에게 그렇게 보고를 받았으니 부서장과 애기해봐라는 식으로 회피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부서장 또한 그 선배가 그렇게 애기해서 그럴게 처리해다는 식이구요.
어떻게 본인도 모르게 사직처리가 될수 있는지. 저는 사장님이나 저희 부서장과는 전혀 거기에 대해 애기를 해본적도 없고 부서장에게 또한 그에 대해 통보받는 일 또한 없습니다.
그렇다고 7월 8월달에 출근을 하여 사장님을 전혀 보지 않은것도 아니고 ... 그기간동안에 전적으로 그 옮길 작장만 구하면서 지낸것도 아닙니다.
제시간에 출근해서 직장알아보고 다른 부서에 인력이 부족하여 틈틈히 그쪽일을 도와주면서 지냈는데 사장님은 자신이 직접 일을 지시한적이 없지 않는냐는 식으로 애기를 하는데 제가 틈틈히 일하고 있는것을 사장님이나 부서장이 보지않은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사직처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된것이 8월초이고 그 이후 다른곳으로 이직을 한 상태입니다.
자기들끼리는 어떻게 애기가 되어왔는지 모르지만 제가 퇴직이든 이직이든 거기에 대해 통보를 직접적으로 들은적도 없고 선배를 통해 들은것도 7월중순인데 어떻게 6월말로 퇴직처리가 될수 있는지 ... 기분 나쁘고 황당한 것이 한두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고용보험에 보면 가입여부 확인이라는 것이 있던데 8월초까지만 해도 가입일자만 있었지 퇴직처리가 되어있지는 않았습니다. 얼마전에 보니 6월30일로 퇴직처리가 되어있더군요 참 ... 물론 다른 보험들도 제가 그회사에 나가지 않은 시기쯤에 사직처리가 된것 같더군요
사장님이나 부서장은 모른일이다 모르겠다는 식으로 계속 회피를 하고있고 ...
저는 나오기전까지의 월급과 권고사직이든 해고이든 거기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은데 참 어떻게 해야한는지 그리고 그게 가능한지 ...
입사일은 2002년4월22일이고 2002년8월19일까지 그회사에 출근을 하였고 직원수는 제가 있을 당시에는 저까지 5명쯤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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