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9 01:09
저는 2001년 10월 18일 부터 2001년 11월 30일까지

구로역에 있는 '대국건설'이라는 건설회사의 사무여직원이었습니다.

그러던 2001년 11월 30일날 사무실을 이전을 할 것인데 어디로 갈지 정하지 않았으므로

나중에 정해지면 연락을 줄테니 그쪽으로 바로 출근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12월 달 부터 연락오기만을 기다렸지만 끝내 연락이 안왔습니다.

건축회사라 빛이 많고 연락을 피하는 법을 잘 알고 있었기에 어디를 어떻게 연락하든 받질 않더군요.

한달 월급은 받았지만 약간의 돈 12일치분을 못받았던게 억울하더군요.

솔직히 그정도의 돈보다는

연락오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가 결국 오지않았을 때의 배신감과

내가 무엇을 그리 잘못했는지 자기비하와, 사람들에 대한 의심과 회사들에 대한 기분나쁜 관점들이 생기면서

지금까지 아직도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쩔도리가 없어서 참을려고 했는데

아직까지 지워지지 않는 나쁜기억에 이렇게 노총이 있다는 것을 듣고 글 올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만약 신고를 한다면 보상을 받고 사과를 받을 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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