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8 10:55
안녕하세요.
저는 25이고 섬유회사를 다니는 여성근무자입니다.
회사를 다닌지는 1년이 넘었습니다.
요즘 회사가 뒤숭숭하여, 같이 근무를 하던 동료들이 회사를 떠났습니다(10명 정도 안팍이었습니다. )
. 모두들 사장님의 회사운영방식에 거부감을 느낀것 같습니다. 자재부, 원단부, 디자인부가 있었으나, 현재는 자재부는 아무도 없으며, 경리부직원들도 다 회사를 관두었습니다. 디자인부에는 저 혼자 남아있습니다.

직원들이 관두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임원분중 한분이 몇달치 급여와 퇴직금도 없이 회사에서 쫓겨났기 때문입니다. 거래처에는 거래대금을 지급하지 않아서 거래처 사장님들로 부터 영업사원들이 수도없이 욕을 먹고 다녔던 터라, 그후 직원들은 불만을 토로하게 되었으며, 월급도 지급날짜에는 반을 주고, 며칠후 반을 주는등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섬유쟁이들이라고 부르는 저희같은 부류는 인터넷, 법률등에 무지한 부류에 속합니다. 그래서 인지 앞서 나간 사람들도 퇴직금도 없이 그냥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사람들이 실업급여라는게 있는지 조차도 모릅니다..

회사의 직원들이 관두게 되면서 저는 과중한 업무와 원래업무에서 벗어난 무역처리일도 해야 합니다.
저도 불안감과 과중한 업무로 회사를 이직하고 싶습니다만 월급으로 생활을 하는 저로써는 실업급여라는 것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회사에서는 한번도 퇴직한 사람들이 실업급여를 받게 해준 적이 없답니다.

저는 당장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면, 월급없이는 살수 없는 절박한 심정입니다. 회사에서는 권고사직으로 처리를
해 줄수 없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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