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19 08:29
안녕하십니까?
제가 여기 와서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인간으로 사람으로서 도저히 격을수 없는 치욕과 모욕을 전
겪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신길운수에서 운영하는 신길주유소에서 일을 일주일
일을 했습니다.
신길운수는 ok주유소입니다.
아마 이런 일입니다.
밥을 먹구 아르바이트생 2명 저와 한명에 여자가 있습니다.
저는 화장실에 가있었고, 또 한명에 여자는 설것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앉아 있는데........
밖에서 차가 왔는지..............
빵빵거리더군요!
빨리 나가야 하는데 볼릴은 지금 보구 있는데 갑자기
그 총무님의 목소리 가 들려왔습니다.  차 왔다...........
순간 "총무님이 좀 나가서 봐주시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너무 당황했습니다.

한명은 화장실에서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고 있고
또한명은 설것이를 하느라 차 온소리를 듣지 못했는지
전 볼일을 보고 밖으로 나갔더니
총무라는 사람 친구랑 같이 쇼파에 앉아서 담배를 피고
있더군여..............
차가 두대나 와 있는데 친구랑 앉아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 주유소에서 일하는 총무라는 사람이 차가 왔는데 주유원이
화장실에 가서 나오지 않았다면 자신이 와서 차를 먼저
받고 있으시던지 어쩜 앉아서 담배만을 피우고 있는지..........
화가 너무 마니 났습니다.

주유하는 사람 없으면 서로 서로 도와가면서 하던지 아니면
다음부터는 화장이실이 급해도 둘다 화장실에 가라고 하지 마시던지
어쩜 그럴수가 있습니다.
다른 주유소도 그렇습니까????????????
아닌걸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게 이해가 안가십니까?

주유소에서 총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주유원이 화장실에 가 있는걸 아시면 나와서 조금이나마
봐주던지 제가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총무님이 말소리까지 들리게 차 왔다고 하시는 말씀이 전 너무 황당합니다.
배려라는 단어는 그 사람에게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얼굴에 기분 나쁜 얼굴로 가득 했습니다.
화장실을 갔다오고 나서 저보고 재수없다고 나가라고 한것입니다.
그 총무라는 사람은 자신이 총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으면
그만큼에 밑에있는 사람들이 신뢰를 할수 있게끔 이끌어 가야 하는데
툭하면 그만둬라. 다른 사람 구하면 되니깐...........
친구들과 술을 먹구 앉아서 담배만 피우고 차가 많이 들어오면 나와서
좀 같이 일을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과 주유소에 온 차에게 미안하니깐
같이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짤린것에 화가난 것이 아니라 거기에 있는 총무라는 사람때문입니다.
하는 일이라고는 밥먹구 영수증 끊어주고 사람의 자존심
을 깍아내리고 주유소에서 일을 한다고 사람의 자존심을
바닥까지 끌어다 놓더군여!
저보고 재수없다고 저보고 일을 그만 두라고 해서 알았다고
일을 그만 두면서 제가 일한 만큼에 돈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월급날이 5일이라서 안주신다고 하던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제가 사정이 있어서 그만두는 거면 제가 5일날 와서 돈을
받어 가겠지만, 전 지금 이자리에서 짤리는 거기 때문에
지금 돈을 받아가야 겠다고 했습닏. 근데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오늘 받아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서랍에서 돈을 미리 주려고 준비를 해둔 모양입니다.

서랍에 있는 돈 그대로를 사람들이 보는 그 앞에서 돈을
뿌려버렸습니다.
그래서 전 정말 거지처럼 뿌려진 돈을 쭈그리고 앉아서
돈을 주어서 나왔습니다.

제가 말하는게 사소한 거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영화를 찍는 것도 아니고 봉투에 넣어서 주지는 못할 망정
돈을 뿌렸습니다.
여러분 입장 바꾸어 생각해 보십시요!!!!!!
그 사람이 저에게 사과을 하던지 아니면 그 사람이
그 주유소를 떠나던지 전 지켜볼것입니다.

그 사람이 저를 너무 얕본것 같습니다.
주유소에서 일을 한다고 그렇게  아랫사람을 대하면 안되죠
나이를 먹었으면 그 나이에  어울리게 행동을 하시고 그래야죠
어린에 앞에 두고 재수없으니깐 나가라고요!!!!!!!!

사장이라는 사람은 괸히 사장이라는 자리이 앉아 있는 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에 리더쉽과  동료들에 사기와  용기를 주어야 하는데.......
정말로 하늘에 맹세코 전 이해가 가지 않으며 어쩌면 그럴수 있는지
해결방법을 도와주세요!!!!!!!!!!!!!!!
처음으로 태어나서 영화에서 보는 한 장면처럼 제가 일한 만큼에 돈을
가지고 가겠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돈을 뿌려버리고 전 그 돈을 줍겠다고
쪼그리고 앉아서 돈을 줍고 그 자리를 나왔습니다.
사회 생활이 원래 그렇습니까???????????

말이 너무 횡설 수설 한것 같습니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신중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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