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14 19:02
안냐세여 저는 만으로 30세인 가장임다
장사를하다 IMF로 부도가나서 조그만 회사에 취직을 하였슴다.(2000년4월5일입사)
정말로 열심히 일했슴다. 그러다가 허리를 다쳐 (2000년 9월경)병원에입원치료를 했습니다. 저는 산재에대해 몰랐고 회사에서 시키는데로 공상으로 처리후 치료를 받고있는중 회사에서 연락이 왔슴다. 조은 자리가 비었다며 지금출근하면 그곳으로 보직이동 시켜준다고 했슴니다.
조은 자리였기에 노치기가 아까워 출근했슴다. 아참 한가지빠진게 있슴다. 공상으로 처리 하게해놓고 월급을 기본급에 70퍼센테이지라며 30만원정도로 주었슴다. 그래서 저는 허리가 좀 아파도 출근을 할수 밖에 없었슴다.
조은 자리였슴다. 그래도 철강공단인지라 무거운것을 안들수가 없었슴다. 그러던중 (2001년6월)허리를 다시삐긋하여 걸음을 걸을 수가 업어 회사 동료의 차를 얻어타고 병원으로 갔슴다. 회사에보고를 했지만 회사 과장이란 넘이 자기는 사고를 인정 못해 주겠다며 치료를 받던 회사를 그만두던 알아서 하라고 하며 전화를 끊어 버리는 것이었슴다.
억울했슴다. 그래서 아픈몸을 이끌고 병원으로 고용안정센터로 택시를 타고 다니며 호소했슴다. 고용안정센터에서 필요한 서류를 적어 줘서 제출하니 병원으로 가서 치료하라고 했슴다.
그래서 산재로 치료를받고 장애등급도 받았슴다.(산재12급 동사무소6급) 그리고 출근할려고 회사에갔더니 복직이어렵다고 했슴다. 이런저런이유로 두달이흘렀고(3교대 근무자였는데 상주근무하라고해서 그런다고 했더니 보직을 변경시켜서 그런다고 했더니 이번엔 임시직으로 일하라고해서 또그런다고 했더니 병원에가서 진단서를 발급해오라해서 체출했더니 종합병원 정밀검사로 제출하라고 하더군요)생활고로 어쩔수 없이사직을 하였슴다. 회사에서 보상이있는줄도 몰랐고 지금에와서야 보상사실을 알게 되었슴다. 억울합니다 어떤방법이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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