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12 02:02
억울하다 정말 분하구 화난다...

나는 배달 알바생이다 5월 6일부터 방화동 도미노 피자에서 일을시작했다

난 원동기면허증을 딴지 체 일주일두 안되여 도미노에서 배달일을 하기

로 한것이 었다..시급은 2500원을 받았다

시간은 학교갔다가 4시 30분부터 10시 30분 까지 였다

그러나 난 2500원이기에 남들만큼 받으려고

학교끝나면 바로와서 평일이면 3시 30분 부터 항상 일을 시작했다

도미노에서 일을시작하고 나서 이미 다른곳에서 오랬동안 일을 하는

배달 친구들에 얘기론 배달일은 기본이 3000원이라고 했다

그러나 난 이해했다 내가 워낙 초보이기에 어쩔수 없다구..

그렇게 6일부터 일을 시작했고 초보이기에 너무나 서툴렀다..

그러다 일한지 3일훈가 가만히 정차중인 차에 오토바이로 밖고 가는 실수

를 범하였다..

차는 범퍼가 뜯어졌고 사장님과 차주인과에 합의로 수리금 5만원이 들었

다 그때까진 사장님께서 내 월급에서 그 차수리비를 빼겠다는 아무말도

없었다

그리곤 일을 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우리 매장 유리 문에 붙어있는 알르바이트생 구한다는 전단에 써있는

글귀..."알바생을 인정해주고 최고로 대우해준다는 말"..

ㅋㅋㅋ 완전 개소리다

일주일정도는 정말 친절하게 잘대해줬다 사모님이..

그사람 일한지 일주일이 지났더니 슬슬 잔소리가 많아 지더니

점점 짜증까지 섞어 알바생들에게 뱉어 내곤했다

자꾸 일할때마다 그게 정도가 심하다는걸 느꼈다..점점 일에 능율도

떨어지고 일에 힘겨움보다 그사람과 같이 일하는게 싫었다

그곳 방화동 도미노 피자에서 나보다 3개월 먼저 일을 시작한

동갑내기 친구가 있다..

우린 그 사모에 행동이 너무 마음에 안들고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일을 그만 두고자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이미 여러번 사장님께 그만두겠다고 말을 했었다고

말한다..그러나 그럴때마다 사장님은 시급을 올려주겠다며

조금더 해보는게 어떻겠냐며 매번 붙잡았다고한다

그렀게 그 올려줬다는 시급이 2800원이다..제귈 말도않돼

더이상은 버틸수가 없었다

우리에겐 적은임금에 사모에 짜증까지 받아줄 인내력이 없었다

그래서 내친구와 난 그만두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나는 5월달을 일주일 정도남기고 사장한테 말을 꺼냈다

여기와 성격이 맞질않아 그만두겠다고 요번달 31일 까지만 일을 하겠다고

역시 싸이코 사모 무지 화를 내며 신경질을 부렸다..쯧쯧

그렀게 말을했고 그렇게 하기로 사장 사모도 허락했다

그리곤 점점 31일이 다가왔고 2틀앞둔 29일

피자 박스를 접고있는 내게 사장이 슬그머니 다가와서

말을꺼냈다 사회에 모든 일에는 상도가 있는것이다 너가 그만둘꺼면

다른 알바생을 구할때까진 아니라도 적어도 2주일을은 더 일해주는게 예의다

개소리..하루라두 더 여기 있고 싶지 않는맘인데 그리고 그전에

분명 31일까지라 말해놓고 이제와 말을 바꾸다니

난 단호하게 말했다 분명 31일 까지만 하겠다고

그랬더니 갑자기 사장 버럭화는 내며 그럼 당장 그만두라고

박스 내려놓고 집에 가란다 씨발

나도 폭발하고 말았다 어의없는 해고 였다

당장에 옷을 갈아입고 밖을 나서려했다 허나 슬립지를 그리고

배달하고 받아온 돈은 계산하라고 한다 사모년이

난 말했다 왜 하냐고 난 이제 여기 알바생이 아니다!!

지금 이순간 부턴 난 여기와 상관없는 사람이다 그러니

난 이일을(슬립지계산)을 할수없다고 ㅋㅋ철없는 짓이긴하다

그리곤 난 그쪽과 인연이 끝났다

그리고 나보다도 더욱더 억울한 친구 이야기 이다

친구는 정에 약하고 착한 아이다 그랬으니 4달이나 일했지;;

여튼 그아이도 내가 5월달을 일주일 남기고 그만두겠다고 말한

다음날 친구도 말했다 아버지께 일하는것을 들켜서 일을 나갈수가 없다고

도미노 피자 분명 일을 하려면 부모님에 동의서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친군 아버지 모르게 부모동의서를 자기손을로 써서 냈다

그렇게 자기 손으로 써서 낸걸 도미노 사장사모 모두 알고있다..

그래서 아버지께 들켜서 나갈수가 없다구

그래서 29일일부터 친구는 일을 나가지 않았다

당장에 친구두 않나오고 나도 쫓아내 버리고 배달할 사람이 없었다

ㅋㅋ 도미노 망하는가 싶었다...제귈 망했으면 좋겠다

하루에도 몇번씩 사모가 울음 섞긴 못소리로 친구 한테 전화를

걸어 나오라고했다 정에 약한 친구녀석을 꼬시는거였다 가식에 껍데기

존나 구역질 나온다..

친구와 난 다음날 다른 피자집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렇게 첫날일을하다가 도미노사장한테 친구가 일하는 모습을 들켰다

분명 집밖도 못나간다고 말했는데 다른집에서 일하는모습을 들킨것이다

그날 밤 일하는가계로 도미노 사장사모 찾아와서 장사집에서

언성을 높이며 횡패를 부렸다...진짜 싸이코다 미친놈들..

여튼 어쨋든 그 방화동 도미노 사장사모가 이정도 싸이코다

이제 내 억울한 이야기.. 친구에 억울한 이야기를 하겠다

오늘 6월 10일 5월달 일한 월급을 받는 날이다

난 5월6일 부터 5월29일까지 2번 쉬고 21일간을 일했다

평일에는 항상 3시 30분부터 나와서 일했고

토요일에 12시부터 일요일엔 11시부터 나와서 일을했다

밤 10시 30분 까지 말이다

내가 일한 21일 간에 시간 시급 2500원에 주말을 2700원을

쳐서 계산해본결과 46만원 정도가 나오게 된다

허나 오늘 시급을 받아보니 35만원이 나왔다..말도안된다

어처구니가 없다 정말..그리고 내가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않되

사고낸 그 차수리비 5만원을 뺐다고 한다 미친놈들

물론 내 잘못이니 인정한다 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허나 그 5만원을 더한다 한들 40만원..6만원이 비질않는가?

6만원은 어딜갔단 말인가..그래서 따졌다..돈이 비는것같다구

그랬더니 불같이 흥분하더니 욕설과함께 당장에 5만원 챙겨 내게

떠밀었다 난 받았다 냉큼받았다 옆에서 사모는 주지말라고 말렸지만

사장은 막무가내로 이거먹고 떨어지라는 식으로 떠밀었다 40만원받았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걸 받아도 난 6만원 빈다 과연 6만원은

어딜간걸까-_-??좆같은 것들 그냥 욕한소리 하고 말았다..

그거 띵까서 잘먹고 잘살라 그러지모..

이번에 친구 이야기다

그새끼들 내 친구는 끄끝내 놓아 주질 않았다 니가 다시 도미노에 들어와서

배달 할사람을 구할때까지 해주질않으면 5월달에 일한 월급을 주지않겠다

고협박했다 그런 어처구는 없는 소리를 병신들

물론 다시 가지않았다 그리고 돈은 꼭받아야 했다

하루에도 몇번씩 사모가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오라고 꼬셨다

미친년 내 친군 부모님이 전혀 배달한다는 사실을 모르신다 그리고 알면

절대로 안됀다 그런데 그인간들은 내 친구에 아버지를 불러오라고 한다

친구가 그만둘때 아버지께 걸려 더이상 일을 못나간다고 말했기 떄문이다

여튼 사장사모가 매일 같이 전화해서 오라니깐

찾아가서 내가 싫어서 관둔것이고 아버지 와는 상관없다고 분명말했다

그랬더니 이번엔 월급을 받고 싶으면 아버지를 모시고 오란다

이게 무슨 심술이란 말인가..??뻔히 아버지가 알면 안되고

아버지 모르게 동의서를 써서 이제껏 일했는데 아버지를 모시고와야

월급을 주겠다니..이런 병신같은 경우가 있는가?

결국 내 친군 오늘 월급을 받질 못했다

아니 않줬다...좆같은 년놈들이...

몇주후에 오란다 씨발 어떻게 그럴수있는가

나이 먹을 어른이 한 가게의 사장이라는 사람이 사모라는 사람이

어찌 나이 어리다고 이렇게 가지고 놀수있을까?

그게 인간인가 과연 사장해먹고 사모할 그릇인가?

정말 이해가 안가는 싸이코 들이다

난 억울하다 6만원 그리고 내친군 더..억울하다.. 그 인간들손에

들린 피땀 흘린 노동에 댓가를 당연히 받아야할 댓가를 받지 못한채

시달려야 하는 내친구에 심정은 과연 어떻겠는가

돈 가지고 사람 놀리지 마라 각성하다 반성하라

방화동 도미노 피자 불질러 버리기 전에 씨팍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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