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12 23:11
안녕하세요.
마음이 답답해 여기저기 둘러보다 여까지 왔습니다.
제 남편이 다니는 회사에서 산재사고가 났는데..
물론 가해자는 남편이고 피해자는 회사사람이 아닌 회사의 거래업체 사람입니다. (참고로 남편이 하는일은 외국에서 수입되는 원목을 회사가 사들이면 쌓아놓은 원목을 각 관련업체의 차로 원목을 쌓아주는 일입니다.)그날도 운전대에 앉아 원목을 사러온 업체의 챠량에 원목을 쌓아올리는 조작을 하고 있었는데 밑에 사람이 있는지 몰랐는데 원목이 떨어졌다 합니다. 그곳은 사람의 출입을 금한곳인데. 그분이 잠깐 뭔가 보려고 갔던사이에..
지금도 중환자실에서 나오질 못하고 있는데.. 머리는 약물치료를 한다고 하고.. 문제는 다리때문에 평생 장애가 될수도 있다고 하는데..
회사에서 일어난 사고인데 산재처리가 안되는지요.
회사에서도 아직까지 아무런 말도 없고..
물로 피해자쪽에서는 남편의 성실함을 잘 아는터라 먼저 위로를 해줬다는 얘길 듣고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그쪽에선 회사 상대로 보험처리를 한다는 말도 있던데...
정확한 말들이 없으니 속만 탑니다.
이렇땐 어떻게 되는건지요..
회사의 월급이 넘 작아 몇달전부터 다른 직장을 알아보려고 애쓰던중에 사고가 생겼는데.. 해결이 모두 끝났때까진 다른 직장으로 옮길수도 없는건지.. IMF가 터진후 월급이 30만원 줄었는데 아직까지 그대로 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
시원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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