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19 11:30
안녕하십니까?
너무 답답한 맘을 조금이나마 풀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상담을 청합니다.
저의남편은 설계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유학을하고 간축사 자격증까지 가지고 있어 입사에 큰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입사후 첫월급만 제날짜에 나오고
그다음 달부터는 한달씩... 한달보름씩... 미뤄지더니 지금은 거의3개월째임급이 체불이 되어,가정살림에 너무나크게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가 결혼한지 만3년이 되지도 않았기에 모아둔돈도 없고,
오히려 집마련을 위해대출을받아 나가야하는돈이 더많은 실정이라,
제때에 월급이 나와야 빠듯이 생활을할수가 있는데...
남편말로는 건축쪽이 원래 사정이 다르다고 하긴하더군요. 하지만 한달도 아니고 매번... 지금은 거의포기하고 살지만 이번만은 너무한것 같아서 어떻게 법적으로 도움을 받을수 없을까 해서 이렇게 도움은 청합니다.
회사가 작은것도 아니라는데...
중소기업정도 되는 설계사무실이고,사무실도 역삼동에 있습니다.
사장님이 욕심이 많다는 소릴들었고 이번에도 직원들의 월급으로 계열사 늘이는데 썼다고 들었습니다.
자기욕심채우자고 직원들 눈에 눈물나게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시댁, 친정에 모두 손을 벌린상태라 부모님 뵐 면목도 없구요.
남편은 이제 카드현금써비스를 받으라지만 그것도 언제 월급이 나올지도 모르는데 쓰기가 겁이납니다.
어떻게 해야 법적으로 도움을 받을수 있을지 상세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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