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05 20:11
전 강원도 태백시에 사는 대학교 2학년 입니다..

제가 부득이 하게 이런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알바생이라고 일을한뒤 돈을 주지 않습니다.

처음 만났을때는 일당제 보다는월굽제를 하라고 권유하고

나중에 알게 됐지만 월급제를 하기로 하고 일당제로 바꾼 학생을 그만두게 했습니다.

제가 1월 19일 부터 일을 오전 타임으로 시작을 했는데 오후타임 학생이 그만두게 된 이유로

풀 타임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당 2천원이구여. 그렇게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설날 연휴 기간인 9일날 일방적으로 그만두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전 곧 학교 때문에 그만들거라고 계속 할 애가 나타났다고.

그얘긴 제가 전부터 사장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래는 25일날 그만둘 예정이였지만 사장님이 사람 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제가 그럼 2월 말까지는 할수 있는한 하고 그전에 사람을 구하라고 얘기가 끝났는데..

갑자기 9일날 전화 하시더니 무작정 그만 드라고 통보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월급은 어떻게 하냐고 하니깐..

뭐..원래 받기로 한날 줘야 한다고 계속 우기시면서 25일날 받으러 오라고 했습니다.

제가 원래 그만두라고 통보하면 월급을 그날 줘야 하는게 아니냐고 하니깐

그런게 어딨냐면서...암튼 그날 받으러 오라고 하면서 전활 끊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날 받으러 가니깐 가게 문은 닫혀 있고

사장은 전화도 안받았습니다.

그 연탄구이 그 여자도 안받고...

제가 월급이 몇백만원도 아니고 고작 364000원 인데..

그깟 돈 받으면 좋지만 사람이 일을 시켰으면서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학비 좀 벌어서 대학 가겠다고 하는걸..

그곳은 태백시 상장동에 있는 꽃게 전문점이고 지금은 문을 닫은 상태 입니다.

그리고 같은 패거리인 그 가게위쪽에 연탄구이 집이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둘은 같은 동업자로 꽃게 전문점 사장은 김민회라는 30대의 남자고 그 연탄구이 집 사장은

유선녀라는 40대의 여자 입니다.

김민회 사장 전화번호는 016-560-4081

한달전에 음성에다가 노동부에 신고 한다니깐

집으로 전화해서 통장번호 가르쳐 달라고 해놓구 한달간 소식두 없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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