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18 11:39
꼭 여쭤보고 싶은데요... 여성으로서 취업후 부당한 대우와 차별을 받았다는 것은 어떻게 확인을 하죠?

여성으로써 직장에서 수치심을 는꼈지만 여기 사람들은 모두 남자들인데다가 제 입장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요...

이런 경우 저는 자존심이 상한 상태에서 직장을 그만둬야 하고, 실업급여도 못받게 되는건가요?

그러면 너무 억울한데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커피를 나르고, 재떨이 비우고... 물 가져다 주고...
제 업무는 그게 아닌데.. 저는 실험을 하기 위해 들어왔는데...
아무리 장난이라고 해도 머리 때리고, 스킨쉽까지...

호칭은 절대로 부르지도 않고... 야! 박! 이런식의 호칭이고...
야! 돌! 이라고 부를때도 있고...

거기에다가 현장에 가서 생산 일까지도 해야 하거든요. 하지 않으면
눈총과 구박이 말로 다할 수 없어요.

남자들이 하는 일을 똑같이하고서도 죄인처럼 있어야 하고요.
식사 후에 남자 직원들 커피도 갖다 줘야하고...

사람들은 존대조차도 하지 않습니다. 하긴 이사가 저렇게 대하는데
뭘 보고 밑에 사람들이 저를 존대해 주겠어요?

여기를 그만둔다면 이건 솔직히 잘리는것 보다 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실업급여도 못받는건가요?
알고싶습니다. 꼭 대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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