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01 05:19
전 얼마전 퇴직금에대해 문의했던 횟집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오늘까지 일하고 그만두게 되었는데 퇴직금 요구를 하니 웃기는 소리하지 말란식의 답변이 나오더군요.
자기는 퇴직금 준단 소리 한적도 없다면서 거의 배째라는 식의 말...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하기도 하고 가진者의 횡포가 이런거구나...하는 생각에 지금도 분을 삭힐수가 없습니다.
하루에 12시간을 일하고 한달에 휴무도 3번밖에 없이 일년넘게 일해왔는데 퇴직금 요구를 하니 저만 바보된꼴이 되버렸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러케까지 나올줄이야...
그래서 다시한번 문의 드립니다.
진정을 하려면 어찌해야하는것인지와 준비해야할 서류등이 있다면 어떤것인지요.
또 제 생각으로는 아마도 소송까지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하는데 소송에 대한 준비해야 할것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대해 문의를 드립니다.
법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로서는 이렇게 막무가내로 여쭈지만 성의껏 답해 주시리라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퇴직금을 받게 되면 나머지 직원들도 받을수 있단 희망을 하고 있어서 조금은 어깨가 무겁습니다.
어쩌면 제가 총대를 매는 격이 됐지만 당연한 권리를 찾는거라 생각하기에 기꺼이 일을 저질러 보려합니다.
노동자가 사용자의 머슴은 아니잖습니까?....
그럼 부탁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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