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23 01:43
안녕하세요.,
많이 바쁘신거 같은데요..
넘 급해서요...전화상담을 하려했는데...시간이 늦어서요...
우선 저는요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학교학과 공부에 관련된 과목을 더하고픈맘과..
돈을 벌어서 복학할때는 알바를 안하고 공부만 하고싶은맘에 휴학을 하였습니다.
제가 전공이 멀티미디어 디자인쪽이여서..
아는분의 소개로 인터넷 벤처회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그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분은 제가 고3끝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구할때 전단지 알바로 절 고용한 사람입니다.
학원사람이죠..그렇게 인연이 되어서 전 그분에게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물론 컴퓨터학원입니다..컴퓨터학원은 에이젼시식으로 운영을 하고있잖아요..
그렇게 알고 얼마후(전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딴큰 학원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저보고 월50십만원을 줄테니깐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전 좋은 기회인거같아서 옮겼는데..월급이 재날짜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다 주셨습니다.
그후 학교에 입학하고 1년을 다니고..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휴학기간에 그냥 돈만 벌면 넘 시간낭비란 생각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분에게 거의 200만원에 학원을 등록했죠...
제가 학원비도 벌어야하는 입장이신것을 아는 그분이 저를 자신이 운영하는 벤처회사에 소개를 시켜줬
고..월60만원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분은컴퓨터학원 차장님이셔서 그분 명의로 된 회사는 아니였고..변사장님 명의로 되어있는 회
사였습니다.그래서 월60만원은 적은것같으니 차장님이 10만원을 더주셔서 거의 월70이라는 식으로 말
씀을 하셨습니다..
웹디자인일은 하고싶었던 일이고 월급은 적어도 그래도 경험삼아 하겠다고 결정하고 입사를 하였습니
다.근데 1달이 지났는데...월급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물어보았더니 월급 결제일이15일이니깐..그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때가 거의 2000년 2월경쯤이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15일되어서 월급이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었더니..
아직 결제가 안된것이 많아서 늦어진다고 좀 기다려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3개월이 지났습니다.
3개월동안 한푼도 없이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래서 차장님 차비하라고 20만원을 주셨습니다.
3개월동안 제가 받은돈은 겨우 20만원이였던것입니다.
전 참다가 그만두게 되었고..차장님은 제가 그만두어도 밀린 월급은 주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3개월이면 60씩으로 계산하면 180만원입니다.
그후 전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딴 아르바이트를 구하게 되었고요..
차장님과는 계속 연락을 하였는데..
하루하루 미루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전화를 하면 담에 하신다면서 안하시고말입니다.
그래도 학원을 제가 7개월 과정인데...그과정도 남은것이 있고해서 차마 모질게는 못하겠더라고요..
근데 그렇게 하루하루 미루시더니..
"돈이 없어서 못주는것이 아니라 은행에 통장이 묶여있어서 못주시는 거라고 통장이 풀리면 주신다고
그렇게 말씀하시고 또 좀만 기다려 달라고 하셨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넘 화가나서 돈이 없으면 사람은 고용하시지 마시지 왜 사원월급도 없으면서 사람을 고
용했냐고 묻자 차장님고 그렇게 회사가 어려운줄 몰랐다고 합니다.
그후에 그회사가 강남이였는데 강북으로 이전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전을 하면 보증금이 1000만원이 빠진다고 그돈으로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나중에는 1000만원이 그동안 밀린 세금에 다 나갔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몇달후..
변사장님이 그 회사를 다른곳에 넘기고 변사장님이 회사를 다녀서 제 월급을 주시려고 한다고 하시더
라고요..그래서 믿었습니다.
근데 또 나중에는 회사를 넘기면 돈이 나온다고 그럼 그돈으로 해결해주시겠다더니..
회사를 넘긴 돈을 또 딴곳에 나갈곳이 많아서 없다고 변사장님이 3개월에 나누어서 월급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그때가 거의 10월쯤이였습니다.
그런데 1개월이 지났는데..돈은 나누어서라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전화를 다시했더니 2개월에 두번 나누어서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개월이 지났는데..또 돈이 안들어와서 전화했더니..
다음달에 한번에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또 다음 달에 또 안들어왔습니다.
전화를 해서 그럼 제가 변사장님께 직접 통화를 해서 달라고 하겠다고 했더니..
변사장님이 지금 상을 당하셔서 정신이 없다고..차장님이 퇴직을 하시는데..퇴직금이 나오면 그돈으
로 해결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퇴직금 날짜를 가르쳐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2002년 2월5일과 2월22일중에 한날이라고요..
2월5일이 되어서 연락을 했더니...아직 통장을 확인을 못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렇게 되어서 22일이 되어서 전화를 했더니 아직도 통장을 확인을 못해서 돈이 들어왔는지 모른다고
담에 연락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화가나서 재촉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문자하나가 날라왔습니다.."돈이 있는데 안주는것이 아니라 없어서 못주는거라고요"
첨에는 돈이 없어서 안주는것이 아니라 돈이 묶여서 못주는거라고 하시더니..말이 바뀌시더라고요..
이제는 참지 못하겠습니다.
집에서는 계속 뭐라하시고요..
짐 울 친오빠가 카드빛을 많이 져서 이제 학비는 내가 알아서 해결을 해야하는데..
넘 속상하드라고요..
그돈으로 컴퓨터를 사려했는데..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돈을 받을수있는건지 궁금해서요..
첨에는 정말 없어서 닥달했는데..사실은 좋은 일자리를 구해서 어느정도 모았습니다.
근데 3개월동안 돈도 없는데..사람을 고용한것도 넘 화가 나고요..그리고 마치 줄것처럼 1년을 우롱한
것도 화가 납니다..그래서 이제는 꼭 그돈을 받아야 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받을수있을까요?
제가 아직 사회에 모르는 초년생이여서 이용당한 생각도 듭니다.
180만원 딴사람들에게는 작은 돈이지만...그래서 그깟돈때문에 그 난리냐..라고 하시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돈입니다.
첫월급이라는 기쁨도 맞이할수 없던 돈이라고요..
제가 그돈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정말 좋게 해결을 하려했는데..절 만만히 보시나봐요..
거짓말이 보이느느데..말이 계속 바뀌네요..
2월22일 전에는 꼭 주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꼭 부탁드립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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