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기이 님, 한국노총입니다.
말이 연봉제지, 연봉제가 원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회사에 의해 임금이 좌지우지되는 형태로 보입니다. 연봉제에 관하여 현행 노동부의 입장을 중심으로 사례별로 분석하여 게시한 <연봉제 해결방법>코너를 참조하면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용자가 무원칙하게 근로조건을 조성하는 경우, 근로자가 사용자와 대등한 위치에서 법준수를 요구하고, 근로조건의 개선을 위해 교섭하기 위해서는 노동조합을 통해 집단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현재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니, 적극적인 방법으로 노동조합 설립을 진행해가시기 바랍니다.
노조설립에 관한 보다 자세한 해설은 [노동조합 설립방법] 코너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역에 상급단체가 있다면 첫 단체협약을 체결할 때까지는 상급단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신설노조에게는 효율적일 것입니다.
<주40시간근로 쟁취!>를 위한 저희 한국노총의 투쟁에 지지를 부탁드리며, 즐거운 하루되시길....
서기이 wrote:
> 안녕하세요..전 대전에 살고 통신 부품업체에 근무하는 사람 입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요번에 저희회사에서 뜻있는 사람들이 뭉처 노조를 만들려구 하는데
>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라 무엇을 어떻게 시작 해야 할지 난감할 따름 입니다...
> 방법좀 자세히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글구 임금에 관련된 말씀좀 드리겠습니다
> 저희는 11월이 되면 연봉협상을 시작합니다 터무니없는 사무실 직원과의 임금차이로 어떻게 무엇을 먼저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2교대 하는 사람치곤 터무니 없는 적은 액수로 생활을 하기때문에 사람들이 회사에 반감을 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저희 기본적인 기본급은 60만원에 회사가 정한 상여금으로 매달
> 20만원 교대수당으로 2~3만원정도 심야수당은 하루에 만원 꼴로 받구 있습니다...채 10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구 있는데 노조를 만들고 회사와 협상을 하면 좋아 질수 있는지두 궁금 하구여...사무실 직원과 생산실 직원간의 임금 격차가 심한 편입니다...
> 저랑 뜻을 같이 하는 생산실 직원들은 회사의 중요한 일을 감당 하구 있구여 ...이번일을
> 아주 뜻깊게 생각하구 단체 행동 할것을 결의를 했습니다 생산직원 에게 연봉제는 터무니 없는 말갔기두 하구 속이 아주 터집니다...꼭 도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