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월 28일 핸드백디자이너로 입사를 하여 지금은 수습기간이 끝나고 연봉 계약을 한 상태입니다. 이 회사를 처음 들어갈때에는 제가 회사 생활을 경험도없고 디자이너가 저 혼자라고 하길래 쫌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장님은 배우면서 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열심히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저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백화점 판매 지원, 그외 텍작업이나 다른 잡다한일 까지도 디자이너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퇴근시간이 지나고 나서 야간일에 대한 수당을 주지 않는것에 대해서도 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사장님 하시는 말씀이 넌 여기 들어온지 110일 정도나 지났는데 지금까지 디자인한게 모있냐는 식입니다. 제가 여기 입사해서 2달 동안은 백화점지원이나 텍작업 마그넷센서달기 등등 잡다한 일은 다 시키고 제게 진짜 필요한 일은 갈켜주지도 않았으면서 지금에 와서 해고 하려고 마음먹고 백화점 유니폼까지 입고 판매하라고 합니다. 해고 당할경우 전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겁니까? 전 입사한지 3달반 밖에 안돼서 해고수당도 받을수 없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지요? 글구 해고당할경우 지금까지 못받은 야간 수당같은건 어떻게 되는건지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