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02 00:27
도움을 받을 수 없을까해서 문의를 드립니다
제 동생의 관한 얘기인데요 제 동생이 지난 8월 말경부터 이마트 상봉점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정도까지
또는 오후부터 저녁 10시까지 번갈아 가면서 근무을 했습니다 평소에 제 동생 성격을
알기에 무척열심히 일를 했어요 청소한다고 새벽에 들어오기도 하고 그랬는데 어느날부터
귀가 시간이 늦어지더군요 그런데 지난 월요일날 밤에 재고조사 때문에 새벽 1시까지
근무하고 근처 아는 형네집에서 잤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인데 제 동생이 다음날 아침에 조금늦는다고 연락을 하고
나갔는데 교대하는 친구가 본데 약산 화가 나있었나 봅니다 그친구는 제 친구보다
나이는 적고 따라오라구 해서 동생이 갔는데 어떻게 얘기를 했는지 치라고 말을 했데요
그래서 제 동생도 화가 났는지 서로 다툼이 일어나고 그친구가 코를 맞아 2-3주 정도
진단이 나왔습니다 평소에 싸움한번 하지 않던 제동생이 그랬다는게 믿기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그런 결과가 있었고 다툼즉시 창고안에 있었던 여자근무자들이 말려서 금방 진정이 됐습니다 물론 먼저 친쪽은 제 동생으로 잘못은 인정하고 상응하는 댓가는 당연히 치러야겠지요 하지만 제가 화가 나는 것은 이마트쪽에 처리상황입니다 다툼이 시작되고 여자들이 말리고 즉시 사람들이 오고 그 친구는 매니저라는 사람과 병원에 갔는데 어떻게 말을 했는지
의료보험혜택도 받지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마트에서는 전혀 자기측과는 상관없는일이라고 하고 제 동생도 그 즉시 해고를 당했습니다, 그 전날도 제 동생만 남아 재고조사를 도우고
손에 인대까지 늘어나도 참으며 열심히 일했는데.....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창고이고
저희 어머니가 다음날 확인해보니 싸우는 것을 본사람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그때 말린 사람도 있었는데... 이마트 쪽은 자기네와는 전혀 상관도 없다고 그러고 보험혜택은 받을 수도 없고 치료비는 많이 나가고 보험혜택이라도 받으면 좋을텐데
이마트쪽에 그런 무심한 처사에 정말 화가 납니다.
어떻게 도움을 받을수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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