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8.29 19:49
얼마전(8월25일) 같이 일하던 직원이 권고사직으로 인하여(부당해고였음)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권고사직을 과장이 그 직원에게 남아있는 기획실 직원2명도 추석지나고 물갈이(자른다는 표현) 한다고 분명히 얘기를 했습니다.
저희회사는 출판사이며, 기획실은 기획하고 책편집하는 부서입니다.
지금 저희가 기획하는 있는것이 대충 추석쯤에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일이 마무리가 되면 저희들을 자른다고 합니다.
먼저 그만둔 직원은 마지막까지 싸우다 스스로 힘이 들어 그만두었습니다. 1개월 위로금받구서...
이런 상황에서 저흰, 잘린다는 가정하에서 절대로 지금 기획하고 있는일에 충실을 다하여 일해서 무사히 그책들이 나오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일이 끝나면 먼저잘린 사람처럼 우릴 자를거니까요.
지금은 야근과, 휴일근무를 강요하며 우릴 괴롭힙니다.
이런상황에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일까요?
잘린다는 사실을 알구서, 그것도 단지 개인적인 감정으로 우릴 잘른다는 사실을 알구서 일을 열심히 하고 싶겠어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정당하고 합리적인 대처방안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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