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7.16 19:08
저희 회사는 분당에 있는 전자회사입니다. 매년 실적도 좋구 사장님이 성과급도 주고 참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번에 회사가 성장을 해서 평택쪽으로 이전을 한답니다. 지방으로 가야 법인세가 절감이 된다고 하더군여..
하지만 주부사원이 많은 터라 많은 사람이 남기로 했는데 남는 회사는 상호를 바꾸고 여기 남은 사람들은 퇴직금을 주고 재입사로 해준다고 하는데.. 참 기가 막힙니다. 여기서 많은 매출을 올리고 성장했는데.. 모든것이 똑같은 대우라고 하지만.. 퇴직금과 연차수당이 걸립니다. 그걸 받으면 1년을 다시 다녀야 퇴직금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까? 회사가 어려워서 그런다면 이해라도 하지만..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상호가 바뀌면 꼭 그렇게 해야 하는 겁니까?
Extra Form
이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
카톡으로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