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11 17:00
안녕하세요…
한가지 급하게 해결해야할 건이 있어서 이렇게 문을 두들깁니다.
다름이 아니라…전 모 대기업에 1년간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계약서엔 2000.1 – 2000. 12까지로 되어 있음.)물론 계약서를 썼고.. 나름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회사도 마음에 들지 않고… 작은 건들이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은 관계로 업무 외적으로 신경을 써야할 일이 많았습니다. 현재로 그러함.그런 도중에 다른 곳에서 제의가 들어 온 것이 있어서.. 그쪽으로 갈 까 생각중인데..사직서를 제출 할 시 문제되는 것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다니고 있는 회사에선… 월급이 날짜에 나온 적이 현재까지 50% 정도 밖에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담담 부서가 바뀌는 관계로 연기한다든지… 결재가 안나서 제 날짜에 나갈 수 없다고 하고…세금 등을 제외할시 잘못되어서 더 많이 제외하여서 월급을 제대로 받지도 못하거나 (회사의 잘못인데도 다음달에 월급에 포함해서 주겠다는지...) 계약서를 다시 쓰게하여 (기존에서 부서마다 계약 규칙이라던가 내용이 달랐음) 생각외의 부분에 신경을 쓰게 하기도 하고…. 소급된 비용이 있는데 품의서 분실로 인해서 몇 개월씩 돈을 늦게 받게 하거나.. 입사한지 4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도 못하고 있다던가 (의료보험비는 계속 내고 있음) 등등 너무나 기본적으로 처리되어야 할 건들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등 회사에 계속 다니고픈 생각을 줄어가고 있던 찰나에 다른 곳에서 제의와 와서 옮길까 합니다.
이럴때 사직서를 제출했을 경우 계약된 일수는 아직 남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을지.. 궁금합니다.이번주에 사직서를 낼까 생각 중이고.
내일 그쪽 회사에 의사를 알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답변을 빨리 받고자 합니다.바쁘시지만 가능한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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