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퇴직을 시켜주지 않아서 매우 힘듭니다
일단 저의 상황을 설명하자면 몸에 어떤 병이 생겨서 2년 가까이 치료를 받고 있었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퇴사하여 집에서 쉬려고 합니다 병때문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며 하루 빨리 퇴사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퇴사를 말하기전 회사 퇴사자가 엄청 많았고 제가 거의 마지막까지 남았습니다 이런저런 일로 퇴사하고 싶다고 다 말씀 드렸는데 회사에 일할 사람이 없어서 퇴사 할수 없다고 하네요
머리속으로는 온통 퇴사 생각만 가득 차있고 몸은 몸대로 안좋고 정신도 많이 힘든 상태인데 그와중에 직원들 중 몇명과 서로 안맞아서 정신적으로 더 힘든 상태 입니다
회사에서 내건 조건으로는 자택근무를 조건으로 이야기 했고 사실 근무고 뭐고 다 하기 싫었습니다
퇴사 일정은 대략적으로 이야기가 나와 있는상태인데 매일 매일 힘들어 빠른 시일내로 퇴사를 시켜달라 자택근무 안해도 된다 하여도 퇴사를 안시켜줍니다
여기서 질문을 몇가지 드립니다
퇴사를 반 강제로 못하게 막고 있는데 다음주라도 퇴사가 불가능 한건가요? 퇴사한다고 2주전에 말하기는 했지만 문서화나 기록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인수인계에 관해서 기존 퇴사자들은 꼴랑 문서 한두개만 두고 설명도 없이 퇴사 했는데 제가 퇴사 한다고 하자 모든 내용을 문서화 하고 상세하게 하라고 하는데 반드시 따라야 하는건가요?
자택근무에 관해서 약 1달을 하고 퇴사 처리를 해준다 하는데 출 퇴근을 찍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이걸 빌미로 무단 결근으로 처리할까봐 걱정인데 어떤 방법으로 증명을 해야 할지 알고 싶습니다 자택 근무 중 업무처리를 잘 못한다고 하여 급여를 삭감 하거나 뭔가 해꼬지 할까봐 걱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퇴사하고 올해 연차를 돈으로 받지 않고 회사를 나온것처럼 하여 퇴사일자를 뒤로 하려고 하는데 구두로 약속은 했는데 안해줄수도 있나요? 문서나 증명된게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