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알게 된 사실인데 저의 4대보험 공제액이 실수령액 대비 공제액과 달라 왜 그런지 물어보니 4월에 연봉인상이 있는데 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은 1년에 한 번 정해지면 그 금액을 쭈욱 내야하는거라서 그거 대비해서 미리 인상된 급여로 4대보험 신고를 하고 있다는 말을 하네요..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데..제 실제 급여가 세전 200이면 그 금액에서 공제가 이뤄져야 하는데 4대보험은 230으로 책정해놓고 4대보험을 떼고 있는 겁니다. 연말정산 때 돌려받으면 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이렇게 하는 회사가 있는건가요. 그리고 무슨 보수총액 얘기도 하던데...그게 4대보험을 과다청구 하는것과 관계가 있는것인가요. 너무 궁금하고 왜 이렇게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알수가 있을까요
네 저희 회사는 하네요.
어짜피 현재 200정도의 금액인데 4월달에 240으로 오른다고 할 때
처음 신고했던 200정도로 금액으로 신고하면 내년 건강보험정산분에서 추가 납부를 해야 합니다
건강보험이 매월 정산이 되는게 아닌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처음신고했던 200 * 12개월 2400만원이 아닌 2880만원으로 계산하며 그 차액만큼 청구하게 됩니다.
그 금액이 현재 지불하는 건강보험료보다 크게 되면 5개월간 납부를 합니다.
마찬가지로 신고금액보다 적을 시 환급이 되기 때문에
회사측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