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을 운영하는 회사의 관리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고령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만77세, 만75세, 만71세...
생산관리함에 있어서 인원채용이 제한되어 과거(수십년전)부터 근무하시고 계십니다.
연세가 있으시니 힘드시지 않으시냐고 물어보면 아들이 취업이 안되어서, 사업이 망해서 등
그만두실 의향이 없으십니다. 출퇴근하시지도 않고 만77세, 만75세 두 분은 컨테이너 숙소에서
1년에 거의 360일 이상을 계십니다.
노동현장에 만70대 후반세까지 생산직으로 근무을 해야 한다는 것이...안쓰럽고 가슴이 아픕니다.
매년 급여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9년 6월까지 계약하였습니다. 도저히 도의적으로도 안되겠더라고요
올해는 6월 계약만료를 사전 공지드렸습니다. 만 77세, 75세 두분은 많이 서운해하십니다.
건강상태도 딱히 좋으시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꼽집어서 안 좋은 곳도 없으십니다.
취업규칙상 정년이 없는 회사는 무조건 만70대 후반 근로자도 고용계약을 유지해야 하나요.... 사전에 건강과 본인의 안위를 위해 사전(3개월전) 고용계약이 종료됨을 통보하여 근로계약을 종료해도 되는지요?
노동OK 사이트에서 항상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