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직하게되면서 전에 회사를 퇴사 하는과정에 문제가있어 문의드립니다.
전에있던 회사가 포괄임금제로 연차수당이랑 연차사용시 금액 차이가있어
10월 20일까지 근로 후 남은 연차 소진 하여 10월 31일까지 근무하는 거로 하고 10월31일 자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퇴사하였는데
이번에 관련 서류를때면서 10월 21일자로 퇴사처리가되어있는것을 확인하였는데
회사에서 제 사직서를 임의수정한 후 10월 21일자로 퇴사 후 남은 연차는 수당으로 주겠다고하는데 (60만원 정도 금액 차이가납니다)
법적으로 문제없는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1)귀하의가 10.31을 사직일로 하여 사직 의사를 표시하였음에도 사용자가 이를 무시하고 귀하의 의사와 무관하게 10.21을 사직일로 정해 퇴사처리 하였다면 이는 일방적인 근로계약의 해지로서 해고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귀하는 사용자를 상대로 해고의 무효를 주장하여 10.31까지 정상적이라면 지급받을 수 있었던 임금 상당액의 지급을 청구하고 해고예고 의무 위반으로 해고예고수당으로 30일분의 통상임금을 지급청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