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직을 할려고 하는데 연차 휴가가 애매 모호 해서 문의 드립니다.
입사 : 2017년 4월 21일
퇴사예정 : 2019년 1월 2일
회계년도 기준 연차 산정 회사
연차를 한개도 안썻다고 가정할 시
발생 연차
2018년 (1월1일 기준)
15 X (근무일수 254 / 365) = 11개(올림)
2019년 (1월1일 기준)
2018년도 만근 15개 발생
퇴사시 총 26개 발생
혹시 이게 맞는 것인지 아니면 어떻게 계산을 해야 하는것인지 문의 드립니다.
고용노동부에 문의 했더니 제가 퇴사시 받을 수 있는 연차는 총 15개라고 하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제가 2019년 1월2일에 퇴사하는 이유가 발생할 연차 15개를 미리 12월에 쓰고 퇴사를 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미리 발생할 연차를 쓰고 퇴사를 하여도 문제가 없는 것인지 그부분도 확인 부탁 드립니다.
도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1> 귀하의 사업장의 회계연도가 1.1~12.31 이고귀하가 회계연도 중간인 2017.4.21.에 입사하였다면 전체 근로기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연차휴가가 산정됩니다.
2017.4.21.~12.31- 255일에 대해 80% 이상 출근시 연차휴가 10.4일 발생(2018.1.1. 발생) (255일/365일×15일)
2018.1.1.~12.31- 연차휴가 산정기간 1년 동안 80% 이상 출근시 연차휴가 15일 발생(2019.1.1. 발생)
따라서 전체 근속기간중 연차휴가는 25.4일이 발생됩니다.
2> 고용노동부에서 귀하의 전체 근속기간에 대해 15일의 연차휴가가 발생된다 해석했다면 이는 회계연도가 아닌 입사일을 기준으로 하여 산정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노동부의 행정해석에 따르면 회계연도 기준 연차휴가 산정이 근로자에게 유리할 경우 입사일을 기준으로 연차휴가를 산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