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재무사정이 어려워 지금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진행중으로
회사 채무 및 대표이사 개인 채무가 과다해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자금조달이 불가한 상황으로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곧 폐업이될듯합니다.
현재 직장은 제가 6년째 근무중인데, 임금이 3개월 체불되어 있어
급여 및 퇴직금이 걱정됩니다. 대학생, 고등학생 학부형이라서
현재도 적은 급여가 밀리면, 도저히 버틸수가 없고
7월내로 체불임금을 다 받았으면 합니다.
현재 CRO(구조조정 담당임원)이 2주전부터 출근중이고,
이번달 물품대금 1500만원이 수금되어도 직원들게게
일부 금액만 급여로 지급될것 같아 걱정입니다.
※ 제 개인 채권현황
* 체불임금 : 600만원
* 퇴직금: 최소 1200만원
1. 채당금은 퇴사후 바로 신청이 가능한가요 ?
: 급여 3개월/퇴직금 3년
2. 채당금처리는 얼마나 기간이 걸리는지요 ?
3. 채당금 커버가 안되는 퇴직금 잔여 3년을 생각하면 좀 더 회사 다녀야 맞는건지요 ?
: 당장 잔여 3년 퇴직금 관련, 민사소송까지는 생각안한 상태입니다.
민사소송해도 대표자가 돈이 없어서 승소해도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
4. 회사 대표를 믿고는 싶은데, 웬지 불안하고, 바로 퇴사하기엔,,
채당금에도 커버안되는 3년 잔여 퇴직금도 걸려있어 망설여지고
5.게다가 현 회사가 기업회생(법정관리)중인 특별한 상황으로 ,
법원에서 7월 수금되는 1500만원 전액을 체불임금 지급으로
승인할지도 불확실한 상황으로 너무 불안합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