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년도 9월 입사해서 23년도 12월 퇴사를 하려 합니다.
연차는 제가 부득이하게 많이 당겨쓰기를 해서 마이너스인 상태이구요.
첫 계약 당시 휴가의 규정이 이랬습니다.
① 갑은 을이 계속해서 근로한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1개월 개근 시 1일의 연차휴가를 부여한다
②을이 1년 이상 근무하여 1년의 8할 이상 출근한 경우 갑은 다음 1년간 18일의 연차휴가를 부여하며, 이때 부여한 휴가 중 이미
사용한 일수를 18일에서 제한다.
③ 을이 3년 이상 근로할 경우 최초 1년을 초과하는 계속근로연수 매 2년에 대하여 1일을 가산한 연차휴가를 부여한다.
저희는 편의를 위해 회계연도 기준으로 연차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퇴사시는 원칙상 회계연도와 입사일 중 유리한 걸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사총무부팀을 통해 계산한 휴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사 부여 회사약정휴가 계산방법으로 인사총무팀이 입사일 기준 계산 근로기준법 기본 계산
2017 2 0 0
2018 14 29 26
2019 18 18 15
2020 18 18 16
2021 18 18 16
2022 19 19 17
2023 19 19 17
108 121 107
제가 여기서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회사에서 말하는 근로기준법 기본 계산보다 휴가를 회계연도로 계산하였어도 더 부가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가 옳은 것인지?
2. 다른 노무사님께 상담을 했는데 다음과 같이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게 맞는 말인지?
1) 1년후에 발생하는 것이 15개가 아니라 18개부터이다. 2) 지금 적용하는 연차휴가는 1년후에 15개 발생할때, 1년 미만에 발생하는 것(최대 11개)를 공제하지 않는데, 여기 문구에서는 공제한다는 의미로 적혀 있네요.그렇다면, 회사에 제시한 입사일 기준 개수에서 첫해 29개가 아니라(11개 사용했다면), 11+7개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회사의 입사일기준도 잘못 계산되었다는 것이죠.
3. 회사에서는 원칙적으로 2024년 1월 퇴사가 아니고서는 연차를 지급할 의무가 없다 하는데 옳은 것인지?
4. 회사에서는 늘 3년 이후 퇴직자에게는 회계연도로 계산해서 연차수당을 지급했다고 문제 없다 하는데 옳은 것인지?
5. 사내 규칙 및 입사일 기준으로 계산하였을 때 그럼 인사총무팀이 계산해준 게 맞는 것인지?
이하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