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8년 3월2일 입사 2019년 2월 28일 퇴사 3월 1일은 삼일절이여서 휴무인데 그럴경우에는 퇴사일이 3월 2일이 되서 퇴직금을 받을수 있나요?
2. 제가 연차가 하나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연차를 3월 2일에 사용하여 퇴직금을 받을수있는 상황이 되나요?
3. 제가 2월 28일에 퇴사을 하면 퇴직금을 못받게되는것을 인지하고 28일 퇴사를 고용주에게 말을 하였으나 퇴직금 문제 때문에 3월 2일까지 근무하고 그만둔다고 말을 하였는데 고용주가 보험비 내주기 싫다며 저에게 28일까지 나오라고 한경우 실업 급여 신청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2018.3.2. 입사일을 기준으로 2019.3.1.까지 근로제공후 퇴사해야 계속근로기간 1년 이상으로 퇴직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을 통해 2018.3.2.~2019.3.1.까지 근로계약기간을 정했다면 계속근로기간 1년 이상으로 퇴직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별도의 근로계약기간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2.28까지 근로제공후 퇴사했다면 계속근로기간 1년 미만으로 퇴직금을 지급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귀하의 경우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2,28까지 근무하고 퇴사시킨 해고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용자를 상대로 부당해고를 다퉈야 합니다. 다만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인 만큼 부당해고 구제신청이 어렵습니다. 귀하가 부당해고 문제를 다투지 않을 경우 사용자를 상대로 해고예고 수당을 청구하시고실업급여를 신청하시는 방법으로 대응하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