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의 사항이 있어서요.
늘 도움만 받아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A회사의 도급인력(전 아웃소싱 업체의 소속입니다)으로 8개월을 근무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A회사의 정직원이 되어서 그후로도 약 2년동안을 근무 하였습니다.
좋은 기회가 있어서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이직시 퇴직금 계산에 있어서...
1. A 회사에서 아웃소싱으로 근무한 8개월 + 정직원 2년의 퇴직금을 받는 것인지,
2. A회사와 정식으로 근로계약한 2년의 근무기간만 산정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도급업체의 소속으로 A회사에서 근무한 기간도 퇴직금 산정에 포함 되는지
여부 입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근속기간 산정시 임시직, 파트타임직에 관게없이 근로관계가 단절되지 않고 연속적으로 근로를 제공하였다면 모든 기간을 합산하여 산정을 하게 됩니다. 다만, 근로자의 자발적 의지로 퇴사를 한 후 정규직 입사시험을 통해 재입사를 하였다면 각각의 기간은 단절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비정규직으로 근무 도중 곧바로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이라면 최초입사일(비정규직 입사일)을 기준으로 퇴직금을 산정하게 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