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30 10:02
  반갑습니다...

생산직 근로자로써 최근에 저로 인해 야기된 문제에 대해 상담 드리려 합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매년 봄,가을 기준으로 야유회및 체육회 등을 열고 있습니다.

그런데.행사일이 항상 격주휴무일을 이용하더군요,,

얼마전 야유회 공지를 보니 또다시 격주 휴무일날 정했길래,좀 짜증이 났습니다.

마침 그날 개인적인 일두 있구해서 불참을 통보했더니 강제적으로 참석하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마음에 담아둔 얘기두 있구해서 왜 하필 근로자의 휴일을 이용하느냐구 따졌었는데,,,

이 얘기가 상급 관리자에게 보고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오늘 아침 전체 조회에서 이 얘기를 거론하면서,그날 일인당 4 만원의 돈이 행사비로 지불되는데

무슨 문제가 있냐면서 화를 불같이 내더군요,,,그러면서,,,전원 개인적인 사정 용납치 않겠다며

무조건 참석 하라는 겁니다..

정말 ,,,,할말은 많치만,,,꼭 격주 휴무일에 야유회를 가야하는지,,물어보고 싶었습니다만

분위기에 눌려 말도 못했지요,,,이런거 따져봐야 저만 손해겠지만 그렇다고 강제적으로 참석을 강요하는건

정말 잘못된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흠,,,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불참하기로 맘을 굳혔습니다...또 다시 걱정되는건 이일로 인해 찍혀버렸는데..

야유회날 불참까지 하면 분명 왕따 당할껀 뻔한데 ,,걱정이 됩니다..우리 회사는 계장의 의도적인 주도로

왕따가 있거든요,,,휴,,,,정말 걱정입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린것은 그들과 맞섰을때 허무하게 당하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만일 제가 견디다 못해 회사를 그만두는 상황이 오더라도 끝까지 당당하게 걸어 나오고 싶어서 입니다.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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