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08 00:15
저는 외국인 회사에 입사하여 작년 여름부터 3월까지 밤샘에 휴일근무에 오전 9시경에 출근하여(주6일근무)
밤 11시-12시, 떄로는 새벽 두세시, 완전 센적도 있으며 판매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장근무까지 나가며 정말 병이 날 정도로 일하였습니다.저희 부서에서 저와 다른 사람 한명이 항상 제일 늦게 갔습니다 다른부다 야간근무조라고 할 정도로.. 매일 컴퓨터를 하기에 잠잘시간뺴고 하루종일 안고 삽니다.또한 그래픽 담당자로 뽑은것도 아니면서 그래픽을 할 줄 안다는 이유로 그래픽을 모두 저에게 맞겼습니다.(해본사람은 아마 그래픽만 하는 것도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는걸 아는데 윗사람은 전혀 하지 못해서 얼마나 오래걸리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초과근로수당은 연봉에 포함되어 있다라는 계약서는 야근비를 제가 못받는 다는 말이지요?

아뭏튼 과한 업무로 눈병이 난 상태에서 주말 토요일 매장 판매를 시키지 않나. 저의 윗사람은 저의 너무나 과중한 업무를 제가 효율적으로 프로젝트 시기만 일주일간 분담하자고 하자 말도 안된다고 하더니 다른 사람이 같은 의견을 냇을때는 그렇게 하자고 해서 일이 효율적으로 잘 끝났습니다. 물론 푸로젝트기간 한달동안 매일 새벽에 가고 평소에도 집에오면 12시고 집에서부터 편도전철 1시간 10분이상 거립니다. 왕복 2시간20분

그렇게 해서 월말 프로젝트가 끝나자마자 이사가 부르더니 저에게 일주일의 기간을 줄테니 다른데를 알아보라고 하였습니다.  이유는 경력이 더 많은 사람을 해외본사에서 원한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일이 느려서 밤까지 한다는 것입니다.다른사람은 자기담당일만 할때 저는 제 담당일에 그래픽까지 두가지 일을 하였습니다.
물론 그동안도 부당한 일 많았습니다. 저는 그래픽 담당자로 입사한것도 아닌데 그것을 혼자 다하라고 하는것과 제가 무슨말이나 작업결과를 보고 항상 비꼬는 상사가 있었으나 저는 아랫사람이기에 참앗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사람이 이유없이 왜저러냐고 그랬습니다.거기다가 엄마가 매일 너무 늦게와 일찍보내달라고 상사와통화한 뒤로 더 심했으며 급기야 나갈떄에는 너네 엄마가 달려올까봐 무섭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정말 노예처럼 병들어가며 꾿꾿이 열심히 일하였는데 달랑 일주일 남겨놓고 3월31일 재계약이 어렵다고 하는것입니다. (본사 규정상 3월 31일에 통보가 없으면 재계약임)이사는 본사측에서 그러한 통보가 왔다고 하였습니다.외국인 회사는 이렇다면서 다른 전례를 들며 이야기 하더군요.그런데 과장은 사장선에서 한 일이라고 합니다 누구말이 맞는지 모릅니다.
지금 새로운 사장이 와서 자기 아는사람들을 모든 부서마다 한명씩 배치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새로 오는 사람 뒤에는 부당 해고를 당한 사람이 있습니다.사장은 처음부터 저희 부서를 모두 갈려고 하고 있엇다고 들었습니다.
원래 저의 자리에도 사람을 뽑앗으나 그사람이 오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새로온 이사도 사람들을 불러다가 자기말 잘들으면 잘봐주겟다는 식으로 면담을 햇다고 들엇습니다.
일개 개인에 의해서 이렇게 회사가 좌지우지 되어도 되는건가요?
그것도 지사장으로 부임한지 두달박에 되지 않앗는데 사람들 무지하게 갈립니다.
이사도 과장도 저를 보고 자기들도 어찌될찌 몰라서 다른데 알아보고 잇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출산휴가 간 직원들도 복직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와같은 일을 당할 사람들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제 시스템을 많이 익혀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너무나 황당해서 잠이 안옵니다.
지금 생각하면 개처럼 노예처럼 일하다가 병만 안고 뒷통수 맞았습니다.
이럴줄 알앗으면 집에나 일찍오고 병이나 안얻는건데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제가 너무 어이 없는 일을 당해 울고 그랬습니다.

제가 실업급여를 운운하자 인사과 언니도 몰랐다고 제발로나가는건 못받는다고 합니다.
제가 저는 부당해고이기에 받을수 잇다고 하니 자기도 몰랏다고 하였습니다.
아뭏튼 한달치 월급을 더 준다고 하였지만 저는 아직도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의류업계에 이런 부당해고가 종종 있다고 윗사람들이 말하였지만 저는 이해할수 없습니다.
우리는 죽도록 일만하다 병만 나는 노예가 아닙니다..
밤세고 병나도록 일해봣자 이런결과나 나오고 이제 어느회사를 가도 열심히 일하고 싶은마음 절대 없고
지금은 하두 멍해서 일자리 구할 힘도 없습니다..
집에다는 말도 못하고 매일 아침일찍나가서 이리저리 방황만 하고 다닙니다.

그리고 그동안 출근후 4/5이상이 야근이엿는데 수당 받을 수 잇나요?(참고로 연봉제임)
이렇게 함부로 해도 되는건가요?? 법적으로 제가 보장받을 수는 잇나요??
지금 심정은 법정소송이라도 걸고 싶습니다.어디가서 누구와 상담해야 할까요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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