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lghwjd 님, 한국노총입니다.
1. 원장과의 마찰로 마음 고생 많이 하셨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안타깝게도 실업급여의 수급자격을 인정받는데 있어 근로자가 느끼는 주관적 감정은 배제되는 것이 원칙이므로, 귀하가 개인적으로 느꼈을 원장과의 관계상의 부담은 고려되지 않습니다. 또한 원장으로부터 "몇일까지만 나와라"는 해고를 통보받은 것이 아니라 단지 "사과하기 전까지는 병원에서 계속 일할 생각하지 말라", "명예회손으로 넘기겠다"는 정도로 말한 것이라면 근로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적극적 의사라기보다는 원장도 격한 표현으로 개인의 감정을 드러낸 것뿐이라 사료됩니다.
2. 실제로 실업급여 수급자격을 판단하는 고용안정센터는 객관적인 사실관계상 근로자가 계속근로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귀하의 질문상의 내용만 가지고는 실업급여 수급자격을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실업급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할 고용안정센터에 문의하시면 보다 친절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국고용안정센터는 【이곳】에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만, 희망적인 답변이 아니어서 저희들도 안타깝네요..
>아녕하세요
제가 몇일전에 일을 그만두었는데....
실업급여를 탈수있나 싶어서...
원인은 원장님이 제손등을 꼬집어서 멍이드러었는데
제 주위의 아는 분이 그걸알고 병원에다 전화를 했습니다..
원장님은 그게 너무나 화가나서 저에게
그사람이 사과하기전까지는 병원에서 계속 일할생각을
하지말라는 것입니다...
그사람도 전혀 원장님에게 사과할생각도 없고...
그리고 원장님 그사람에게 매장시켜버리겠다...
다시는 마산에서 일 못하게하겠다...
명예훼손죄로 검찰에 넘겨버리겠다고...
저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쩔수없이 이런사정으로
병원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럴때에도 실업수당을 받을수있나요...
그렇다고 원장님에게 사유를 적어달라고 애기하기도
그렇고....
이제 겨울인데...일자리구하기도 힘들고
무지 힘이듭니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