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하연 님, 한국노총입니다.
1. 근로자가 당사자간 체불임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의 태도가 변함없다면 노동부에 진정하십시오. 다행히 집주소와 연락처를 알아내셨다고 하니 이제는 행정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사과해라 어째라하는 것은 신경쓰지마시고 법대로 하자고 주장하시기 바랍니다.
2. 귀하의 사례는 임금체불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으로 보여지는바, 체불임금 해결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곳 온라인상담실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기가 부족하여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임금체불 해결방법>코너를 참조하면각 사례별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전체자료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해설을 참조로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주40시간근로 쟁취!>를 위한 저희 한국노총의 투쟁에 지지를 부탁드리며, 즐거운 하루되시길....
이하연 wrote:
> 안녕하세요 저는 행사 도우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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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COEX행사를 하고 끝나는 날 바로 페이를 준다고 했는데 결제가 되지않아서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근데 행사 업체에서 결제가 끝났는데도 페이는 주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고 음성을 남겨 전화 하라고 해도 전화가 없어 불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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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던 어느날 같이 행사한 동생을 만나게 되어서 확인했는데 그날 동생은 들어 오고 저는 돈이 들어 오지 안아서 동생한테 "넌 어떻게 들어 왔지?"라고 물으니깐 그 동생은 우연히 그 매니저를 지하철에서 만났는데 돈을 주지 안으면 회사로 쳐들어 간다고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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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기다려 봐야지 했는데 돈도 안들어 오고 여전히 연락도 두절이라서 전 내일 까지
> 주지 안으면 고소하겠다고 음성에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무 대답이 없고 이젠 전화도 꺼났습니다.
> 그래서 COEX업체에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업체 쪽도 연락이 안된다고하더군요
>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그 매니저 언니 핸드폰을 조회하게 되어서 살고 있는 집 주소와 연락
> 처를 알게 되어 어머니 한테 연락을 하니 몇칠후 바로 오늘에서야 연락이 왔어요.
> 그런데 다짜 고짜 내가 왜 돈을 안줬는지 아녀면서 따지는 거예여
> 즉 이유는 고소하겠다는 말에 화가 나서 안준거라고 하더군여
> 그래서 저 보고 사과를 하래요. 그리고 그 COEX업체에서 전화가 와 나때문에 욕먹고 일거리도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