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12 12:06
전 99년 10월부터 조그만 건설회사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갓 시작하는 회사라서 월급도 당분간은 최저 임금을 받기로 했습니다.
회사 운영이 순조로워지면 급여를 인상하기로 했구요.
근데 몇개월이면 괜찮아 질 것 같아던 사업주의 말과는 다르게 7~8개월이 지났는데도 회사 사정은 괜찮아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급여를 4개월째 받지도 못하고 일을 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모든것이 다잘되서 밀린 급여를 곧 주겠다는 사업주의 말만듣고 전 기다렸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도 해결에 기미가 안보여 회사를 할수없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회사를 나온후 사업주와 몇번의 연락을 했었는데 계속해서 기간을 미루던 사업주는 지금은 연락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회사에 다닌 기간은 8개월이구요.
지금은 몇개월전에 노동청에 임금체불로 인해 신고해 놓은 상태입니다.
근데 사업주가 노동청에 약속한 기간도 어기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론 연락도 끊은체 소식을 알길이 없습니다.
노동청에서도 달리 손쓸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업주가 잡혀봤자, 벌금만물면 된다구요.
전 저를 괴롭힌 이 사업주를 고소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달리 이 사업주를 처벌할 방법이 없을까요.
전 지금 상당히 정서적으로도 불안하고 괴롭습니다.
하루빨리 좀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그리고 참고로 몇개월전에 만났을때 만약 대비해서 공증서류도 작성해 놓았습니다.
근데 제가 워낙 법에 대하서 무지하자 보니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꼭 해결방법좀 알려수세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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