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2년 7월3일 입사 하여, 2016년 4월 1일 부로 퇴직했습니다.
2016년 3월 31일 기준으로 재직 1368일 (만 3년8개월28일)이 됩니다.
직전 3개월 임금은
1월 2,911,450
2월 2,911,450
3월 2,911,450원으로 기본급, 식대비, 직책수당 및 매출인센티브가 포함(고정) 되어 있습니다.
회사에서 2012년 12월 1일 개인형IRP 퇴직연금 가입을 했던 터라 퇴직 후 약 6,900,000원(세후)정도의 퇴직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사용자가 퇴직연금을 가입할때 월정급여1,846,150원 /12개월 = 153,845원 씩 회사에서 납부하여 정산을 받아서
3년간의 인센티브, 직책수당, 연차수당등이 제외 된 상태로 퇴직연금에 해당하는 부분만 지급받은 상태인데,
나머지 미지급분을 청구하려고 하니, 퇴직한 회사(교육서비스-학원)의 사용자가 바뀐상태 입니다..
이경우는 이전 사용자에게 미지급분을 청구를 해야할텐데 진정서 작성시 사업장 주소와, 사용자 인적사항을 전 사용자껄로
작성을 하면 되는것인가요??
근로기준법에 따라 퇴직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평균임금에 포함되어야 할 직책수당등을 사용자가 임의적으로 제외하고 퇴직연금 부담금을 산정할 경우 정상적이라면 포함되어야 할 직책수당등의 임금을 평균임금에 포함시켜 재산정한 퇴직금 예상액과 실질급 받은 퇴직금 명목의 금품과의 차액을 사용자를 상대로 청구하시면 됩니다.
사용자가 변경 되었다 하셨는데 이전 사용자가 개인사업자로 현 사업자에게 해당 영업을 넘긴 경우이고 현 사업자와 귀하간에 아무런 근로계약관계가 없다면 이전 사용자의 연락처와 주소지를 파악하여 관할 고용노동지청에 퇴직금 미지급 진정을 제기하시면 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