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 연봉제 근로자가 연봉인상 직후 퇴사합니다
- 연봉인상 매년3월
- 퇴사시기 4월
- 회사와 근로자의 통상임금 산정 월급여 계산방식
1. 회사
“ 최근1년 연봉총액 (인상전10개월급여+인상후2개월급여)] / 12개월 ” 의 급여
2. 근로자
“ 최근인상된연봉 / 12개월 ” 의 급여
회사 입장에서는 내년 2월까지 지급하기로 잠정 합의한 금액이 연봉인데
연봉인상 직후 퇴사할 경우 최근1개월 급여를 통상임금의 기준급여로 본다면 총 퇴직급여의 부담이 너무 커집니다
연봉제 근로자의 경우 최근1년 총급여액을 12로 나눈 금액이 기준금액이 되어야 하지 않는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통상임금은 사유발생일 직전 임금지급일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지급하면 됩니다. 다만 퇴직금은 평균임금으로 지급하고 평균임금이 통상임금보다 낮을 경우 통상임금으로 계산하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평균임금이란 연봉제 근로자라도 사유발생일 이전 3개월의 임금총액을 해당기간의 총일수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구체적인 퇴직금 계산은 당홈페이지의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