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일 2002.09.02
퇴사예정일 2014.12.31
연차휴가 산정 기준일 07.01
당사는 2013년 6월까지 1년간 개근한 경우 5일, 2년 이상 근로한자에 대하여 근로년수 1년에 대하여 1일을 가산
2013년 7월부터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기로 하였으며 연차휴가 산정 기준은 동일합니다. 기준일 07.01
회사 산정 기준일로 적용시
2013.07-2014.06월 연차휴가 사용일수 19일(근속기간 2011.09.02-2012.09.01)
2014.07-2015.06월 연차휴가 사용일수 20일(근속기간 2012.09.02-2013.09.01)
현재 2014년 12월 퇴사시 2013.09.02-2014.09.01 근속에 대한 연차휴가 20일을 추가로 12월말까지 사용가능한지요?
그리고 회사에서는 2014.07에 발생한 연차휴가 20일의 근속기간이 2013.09.02-2014.09.01에 대한 휴가라고 주장 합니다.
분명 2013.07월에 발생된 연차휴가는 19일이였는데 회사 말대로라면 2013.07월에 발생될 연차휴가는 20일인데 말이지요.
예를 들어 A직원은 2002.10.20 입사/ B직원 2003.06.10 입사
2014년 7월 발생 연차휴가
A 직원 20일 (근속기간 2013.10.20.-2014.10.19)
B직원 20일 (근속기간 2013.06.10-2014.06.06)
회사가 주장하는 연차휴가 발생 근속기간입니다. 회사가 주장하는 근속기간으로 해서 연차휴가가 발생된게 맞는지요?
근로자 입장으로는 연차휴가를 지급하지 않으려는 것밖에 안보이는데. 만약 회사가 끝까지 주장을 한다면 근로노동법상 문제는 없는지요?
연차휴가의 산정이 회계년도 기준인지 아니면 입사일 기준인지 여부에 따라 계산방법이 달라지지만 입사일 기준으로 산정한 연차휴가일수에 미달할 때에는 그 차액에 해당하는 수당을 퇴직시 지급해야 합니다.
연차휴가 산정 기준일이 7.1. 이라면 전년도 7.1.부터 올해년도 6.30. 출근율에 의해 7.1.에 연차휴가를 부여하게 됩니다.
즉. 2013.7.1. -2014.6.30. 출근율에 의해 2014. 7.1. 연차휴가를 부여하게 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