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9 입사하여 근무중 2012.08.20일 총괄이사로 부터 '이번달까지 사직서 제출하고 정리하라' 라는 해고통보를 구두로 받았습니다. 08.31 까지 인수인계 다 끝내고 (사직서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해고예고수당지급을 요구 했더니 그부분은 지급하지 않겠다는 답변과 함께 실업급여만 받게 해주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가 노동부에 진정을 내겠다 하니 그럼 계속 다니라는 통보를 해왔습니다. 전 2012.08.20 해고통보를 받고 생계유지를 위하여 2012.09.06 새로운 직장에 취업을 한 상태이며 2012.09.07 오전 노동부에 해고예고수당 미지급으로 진정을 넣은 상태 입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2012.09.07 오후 우편이 아닌 문자메세지와 메일로 출근독촉서라는 내용의 공문을 받은 상태입니다. (서면이 아닌 문자와 이메일이 효력이 있는지도 궁금 합니다) 회사는 해고예고수당을 주지 않기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하여 출근독촉서를 보낸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분명 해고한 사실이 있으나 수당을 주지 않기 위해 위와 같은 방법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08.22 저의 후임자를 구인하기 위한 구인공고문도 가지고 있습니다. 추후 노동부출석시 인정을 받을수 있는 것인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근로자를 해고하고 할 때에는 30일전 해고예고를 해야 하며 해고예고없이 갑자기 해고를 하였다면 통상임금 30일치에 해당하는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사용자의 해고 통보에 의해 해고일까지 근무후 퇴사를 한 이후 다시 해고를 취소하기 위해서는 당사자의 합의가 있어야 할 것이며 해고예고수당 지급을 피하기 위해 복직명령을 하는 것은 인정되기 어렵다 판단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