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인해 사대보험 가입을 하지않고 근무를 하였습니다.
5년이상 근무를 하였습니다만 퇴직을 하였구요, 이때 퇴직금은 어떻게 되는것입니까?
6/30일 퇴사를 하였습니다만 아무런 전화도 없고 협의도 없이 9/10일 180만원이 입금되었는데요 이것이 퇴직금 전액이랍니다
내역서를 받아보니 입사일도틀리고 퇴사일도 틀리고 상여금은 하나도 포함하지않고 기본급 200만원 3개월치 계산해서 나누기 3을하고 거기에 세금공제하고 1,808,219 원이 퇴직금이라면 입금이 된겁니다
분명 제가 알기엔 이게 아닌데 어떻게 맞대응해야할지 몰라서.. 상담신청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근로기준법상 법정퇴직금은 4대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귀하의 입사일부터 퇴직일까지의 근속일수를 기준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4대보험이 정상적으로 가입되어 있다면 입퇴사일의 논란이 없으나 4대보험이 미가입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사용자가 입사일을 다르게 정하여 계산할 경우 노동청 진정 이후 월급입금 통장등을 근거로 입사일이 잘못되었음을 주장해야 할 것입니다.
노동청 진정은 귀하의 사업장 주소지 관할 노동청으로 진정을 하게 되며 방문 또는 인터넷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진정조사기간은 평균적으로 1개월정도 소요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