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으십니다.
회사 여직원이 출산휴가(3개월) + 육아휴직(1년) 후 바로 사정이 생겨 복귀를 못하고 바로 퇴사를 하였습니다. 12월 31일
직원의 연차갯수와 퇴직금 계산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2007년 02월 07일 입사
2012년 12월 31일 퇴사
2011년 10월 부터 12월까지 (출산휴가)
2012년 1월 1일 부터 휴직하여 12월 31일자로 퇴사하였습니다.(1년휴직)
2011년 남은 연차는 연차수당으로 주었습니다.
2012년은 연차갯수를 0개로 하고 연차를 주지 않아도 되는지요?
연차갯수는 회계연도 기준으로 주었습니다.
2007년 13개, 2008년 15개, 2009년 15개, 2010년 15개, 2011년 16개퇴직금 계산시 휴직의 1년도 근속년수에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요?
퇴직금 계산시 평균 3개월 급여를 2011년 7월, 8월, 9월로 해서 계산해도 될런지 궁금합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육아휴직 사용으로 인해 연차휴가 산정 대상 기간 전체에 걸쳐 근로를 하지 않았다면 해당년도의 연차휴가는 발생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2012.1.1-12.31.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하였다면 연차휴가는 별도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퇴직금 계산시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기간을 제외하기 때문에 출산휴가 개시 전 3개월의 임금으로 평균임금을 산정하여 육아휴직 기간을 포함하여 실제 퇴사일 2012.12.31.까지의 퇴직금을 계산하게 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