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아웃소싱업체(하청사)를 통해서 B라는 생산납품회사(원청사)로 4일동안 일하고
어제 회사마치고 귀가 후 A에 인사담당자가 갑자기 해고되었다고 내일부터는 나갈 필요없다고
전화로 알려주는 겁니다. 해고 사유는 자기도 업체사장한테 전해들은거라고 남들이 하나작업할때
제가 하나를 작업을 못해서 그런거다라고 말하더군요. 현장 내에서는 저에게 관리자들이 아무런 터치나 말도 안했었고 그런 기미도 전혀없엇고 일하는 동안에는 정말 묵묵히 화장실도 안가고 물도 마시러 간적없이 일만했는데
당장에 내일부터 나오지말라고 다른 C라는 회사(저랑 안맞아서 퇴사했던 직종)가 있는데 거기는 어떠냐고 하는 겁니다.
저보다 먼저 와서 근로를 했던 분들은 B회사가 마음대로 짜르고 해고 시키고 그런다는 말은 들었는데
다른 숙련자들에 비해 느리다고 강제로 사전에 아무런 지적이나 개선요구를 하지도않았는데 마음대로 짜르는게 저에게 그럴줄은 전혀 생각치도 못해서 멘붕이라 나중에 다시 전화한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급여일은 매월 말 즉 3월말인데 해고시켰으니까 바로지급해주냐고 하니 규정대로 3월말에 준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부당해고로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할 조건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