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시 지급되는 연차수당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2012년 12월에 입사하여 2015년 3월에 퇴사하였습니다.
1년차 : 2012년 12월 ~ 2013년 12월 에 15개의 연차가 발생되었고,
2년차 : 2013년 12월 ~ 2014년 12월에 15개의 연차가 발생되었습니다.
3년차 : 2014년 12월 ~ 2015년 3월 31일에 3개의 연차가 발생되었고요. 2015년 3월 31일자로 퇴사하였습니다.
그런데, 1년차와 2년차에 사용하지 않은 연차에 대하여는 연차지급수당이 나왔는데요
마지막 3년차에 발생한 3개의 연차는 소멸된다고 합니다.
이게 맞는건가요? 왜 마지막 3년차에 발생된 연차는 소멸되나요?
그러면서 회사에서 얘기하는 내용이 아래에 대한 내용을 첨부로 보내왔습니다.
* 에 적혀있는 내용이 이해가 가지않는데, 맞는건가요?
근로기준법 제 60조(연차 유급휴가)에
1) 사용자는 1년간 80%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2) 사용자는 계속하여 근로한 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 또는 1년간 80% 미만 출근한 근로자에게 1개월 개근 시 1일의 유근휴가를 주어야 한다. - 최초 입사자의 경우 해당되고, 1년 이상 근무한 퇴사자는 해당 안됨
*1년 이상 근무직원이 퇴사할 경우 년 단위 이상의 근무월에 대한 년차는 발생되지 않는다(소멸)
1. 입사일을 기준으로 하여 3년차에 해당하는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해 재직중인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연차휴가가 1일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2. 2014.12월 입사일부터 2015년 12월 입사일 전일까지 연차휴가산정기간 1년에 대해 재직중인 상태여야 연차휴가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3. 다만 입사일을 기준으로 계속근로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는 1개월 개근시 1일의 연차휴가가 부여됩니다. 계속근로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는 이후 나머지 재직기간이 1년을 채우지 못할 경우 자투리 기간에 대해서는 회사의 취업규칙등으로 별도의 정함이 없는 경우 월차형으로 연차휴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