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가 아닌 저의 집사람이 다니는 회사 얘기인데요...
그 회사는 관리직 외 생산직은 전부 용역을 통한 일용직원입니다.
저의 집사람은 그 회사 들어간지 대략 2년정도 된듯 하구요, 약 1년 전부터 현장 상급자(반장)와 마찰이
좀 있어서 얘기를 들어봤더니 황당해서 문의 드립니다.
회사 생산직에 꽤 많은 여직원들(전부 일용직이며, 근무년수도 오래된 사람들이 대부분)이 있는데, 매월
경사, 혹은 조사가 있을 경우 의무적으로 반장이 돈을 걷는 모양입니다. 처음엔 집사람도 그냥 냈었는데,
갈 수록 돈이 아까워 일년 전부터는 돈을 못내겠다고 했고 그래서 마찰이 시작됬습니다.
그 반장은 내기 싫으면 회사 그만 두라고 그러는데, 그게 더 황당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