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직금 계산시 평균임금, 통상임금 계산 문의드립니다.
포괄임금제 사무직이고
월급여가 기본급+고정OT수당+식대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초과근무를 하지 않더라도 고정OT수당을 고정금액으로 매월 똑같이 지급받고 있습니다.
이럴 때 퇴직금 계산시 평균임금으로 계산을 해야하는건지
통상임금으로 계산을 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1. 퇴직금을 통상임금으로 계산을 했을때 더 높은 금액이 나옵니다.
2. 연차수당을 받을 때는 '연봉/12/209*8*잔여연차일수' 로 계산된 금액을 지급 받습니다.
3. 근로계약서에는 '월 20시간 한도의 연장근로수당은 고정OT수당으로 갈음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귀하의 말씀만으로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어려우나 근로기준법 2조 2항에 따르면 '(평균임금)금액이 그 근로자의 통상임금보다 적으면 그 통상임금액을 평균임금으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평균임금보다 통상임금이 높을 경우 통상임금으로 퇴직금을 산정하시면 됩니다.
아울러 퇴직금의 구체적인 계산은 당홈페이지 퇴직금 계산기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