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3.10 13:45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전에 졸업반이라 할 일도 없고 해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만두를 만들어 주문오는 매장에 갖다주는 만두만드는
곳에서 만두를 만들었습니다. 한친구와 같이 했는데 사정으로 그 곳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주인은 일한 돈을 주지 않고 계속 미루기만 했습니다.
너희같이 맘대로 그만 두는 애들한테는 주고 싶은 마음도 없다는 말을 하며 꼭
다음에는 주겠다고 미루고 또 미루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넘게 미루고 하다가
3월 3일날엔 꼭 주겠다며 통장으로 오전까지 넣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저녁까지 기다려도 통장에 돈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그래서 3월 3일날 가보 니 말도 없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연락도 안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사간 주소도 알 수 없고 전화도 안되고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가까운 노동청에 연락해보니 이사간 주소를 모르면 진정서를 내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소를 찾을 방법이나 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Extra Form
이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
카톡으로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