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7.28 10:30
저는 22살의 전문대 졸업생으로 영양사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한 여성입니다.
대학졸업후 4월달에 인터넷을 보고 한 유통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영양사로 취업을 하였습니다. 취업이 처음이라서 아무것도 모른채 일을 하게 되었는데 한달이 지난후 월급날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상으로는 분명히 60만원으로 보고 일을하였는데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50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만두겠다고 하니 60만원을 주면서 1년동안 월급을 올려주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그것만이 아닙니다. 이 회사는 원래 월급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상여금,휴가비도 없을 뿐더러 의료보험이나 고용보험도 안되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8시 출근해서 6시 퇴근인데 한달에 2주는 일이 많아서 새벽1시퇴근이고 더러는 3시에 퇴근한적도 있습니다. 그러고도 야근수당이나 보너스 월급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로지 월급밖에는 받을수가 없죠. 이런회사 뭔가 문제가 많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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