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18 13:24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이렇게 문의를 드리는 것은 퇴사후 회사측에서 정리해 주어야 할 일들에 관해 알고 싶어서 입니다.

저는 지난 4월 한달 정도 다니다가 퇴사한 회사가 있습니다. 현재 다른 직장에 재직중인데, 회사측에서 의료보험 처리를 하다보니 제가 이전회사에서 퇴사가 안되어 처리를 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퇴사한지 반년이나 지났는데, 아직 처리가 안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어이없어 일단 그 회사에 퇴사처리를 해달라고 하여 처리를 했습니다만, 과연 제대로 처리를 했는지에 관한 의심이 생겨 문의드립니다.

제가 일단 확인한 것은 의료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그리고 입사시 제출한 신원보증보험 정도 해서 확인은 했는데, 이 외에 통상적으로 퇴사자가 생겼을 경우 회사에서 처리를 하는 업무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번 경우는 어떤 계기가 있어 퇴사 처리가 안된걸 알게 되었지만, 이처럼 비상식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회사의 경우 제가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일처리도 당연히 해 주어야 하는 일처리를 귀찮은 혹하나 떼버리듯 성의없이 처리하더군요. 이런 경우에 제가 대항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퇴직처리가 깨끗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깨끗하게 정리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질문 드립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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