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07 13:40
저는 호텔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 저희 호텔에서 8년간 주차장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정년퇴직이라는 명목하에 퇴직을 강요받았습니다. 비록 호텔 정식직원은 아니지만 계약직으로 1년씩 계속 연장하면서 수년간 근무하셨는데 지난 3월에 다시 연장계약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이번달까지만 근무를 하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계약직이지만 아직 계약기간도 남아있고 또 회사 규범상 정년퇴직은 61세로 알고 있는데 지금 그분 연세는 56세입니다.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저의 호텔 구내식당에서 근무하시는 아주머니한분은 근무중 손가락을 다쳐 일을 쉬고 계시는데 산재처리를 해주면서 퇴직을 강요당했다고 합니다. 이 아주머니도 정식 직원은 아니고 계약직으로 계십니다.
다치셨으니 근무는 못하시고 휴직을 하실려고했는데 회사에서는 어차피 다른사람으로 대체해야하니 이달 말까지 그만두라고 하셨다는 겁니다. 개인적인 사정도 아니고 회사에서 근무중에 일어난 사고로 일을 못하시는 건데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
이것도 부당해고 아닙니까?
힘든 시기에 어려운 사람 도와주고 싶은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tra Form
이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
카톡으로 공유


List of Articles
알려주세요 2000.12.10 350
Re: 알려주세요(임금체불) 2000.12.11 377
퇴직발령을 받으려면 2000.12.10 564
Re: 퇴직발령을 받으려면 2000.12.11 701
이럴땐 어떻게? 2000.12.10 346
Re: 이럴땐 어떻게?(체불임금) 2000.12.11 339
연봉제사원 타사 승계시 연봉삭감(긴급,관심있는분도도와주세요) 2000.12.09 602
Re: 연봉제사원 타사 승계시 연봉삭감(긴급,관심있는분도도와주세요) 2000.12.11 696
Re: `도와주세요..`(수습기간의 처리) 2000.12.11 421
연월차수당지급에 관하여 2000.12.09 415
Re: 연월차수당지급에 관하여 2000.12.11 750
해고회피의 노력(?) 2000.12.09 372
Re: 해고회피의 노력(?) 2000.12.11 397
다시 한번~@@ 2000.12.09 356
Re: 다시 한번~@@ 2000.12.11 347
급합니다. 꼭 연락 주세요!!! 2000.12.09 526
Re: 급합니다. 꼭 연락 주세요! (건설현장 추락사고) 2000.12.11 1137
일용직회비에대한문의사항 2000.12.08 363
Re: 일용직회비에대한문의사항 2000.12.09 841
이런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는지.. 2000.12.08 494
Board Pagination Prev 1 ... 5650 5651 5652 5653 5654 5655 5656 5657 5658 5659 ... 5860 Next
/ 5860